무주를 다녔왔습니다. 아주 바람이 세게 불었고, 제설기를 심하게 가동하는 날씨였습니다.

저는 안경을 쓰다가 라식을 해서 쓰지 않게 되어서 저번씨즌까지는 오클리 L프렘 쓰다가 이번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1. 위즈덤, 시야 상당히 좋습니다. 좌우시야 좋고 상시야까지 좋은데, 아래방향은 조금 가립니다.
   이번시즌 쓰기 시작이라, 습기 차는현상 전혀 없고, 블랙이리듐임에도, 야간쓰기에 적당합니다.
   주간에 쓰기에도 햇살이 강한날씨 아니면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입니다.

   보온도 잘되는 것 같고, 다만 에어벤트에서 정면바람 받을때 바람이 들어온다는 느낌이 조금 들더군요.

  제가 프로텍 헬멧쓰는데, 헬멧이란은 궁합이 잘 맞지 않습니다. 프렘에 달린 삼각형의 틀(?)이 헬멧과 엇갈리더군요, 하지만 사용하는데 별 지장은 없습니다.


2. 오전 라이딩시 스파이 블리자드 미러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좌우 시야는 위즈덤과 비슷하고  위아래 시야 약간 좁습니다. 뭐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습기차는 현상 전혀 없었고, 정면 바람에도 에어벤트로 바람이 들어온다는 느낌 없습니다. 위즈덤보다 더 따뜻한거 같은데, 야간이 아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벤드 길이 가 약간 짧아 헬멧쓰고 타기에 약간 빡빡한 느낌듭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장비들인거 같습니다. 다만,2가지 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앗 애인이 전화를 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