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접보더 와니입니다.
20~22일까지 용평에서 있었답니다 ㅡㅡ; 물론 20일은 두번타구 서울갔다왔지만요.. ㅠㅠ
일단 롬프 레드라인의 경우.. 색상별로 방수능력이 틀린데요.
그중 검정색이 8000인가? 그렇죠? 아마 ^^; (레드라인중 방수는 베이지가 제일 좋습니다 카키가 그다음이죠 ^^)
제가 입고 있던건 검정색이였습니다..
일단 처음 용평에 도착해서 등산보딩을 했습죠.. ^^; 당근 핑크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무지 덥죠.,.?
상의는 헝글티와 안쪽에 반팔티 하나입고 아래에는 롬프바지 입고 올라갔습니다 ㅡㅡ;
반팔티 땀으로 다졌었습니다 ㅠㅠ 롬프보드복은 안쪽이 땀이 안차더라구요 그냥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요 ㅡㅡa 발수와 투습효과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장비 개비로 인해서.. 계쏙 눈밭에서 넘어지고 많이 앉아 있었는데요..
방수는 정말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22일까지 이틀 더 사용하면서.. 느낀건.. 참고로 21일은 20일날 비가 내린관계로..
슬래쉬 상태의 설질이였습니다.
역시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 겉에도 그렇구 안에도 그렇구요 ^^
이번꺼는 작년꺼에 비해 바인딩결합시 바지가 밀려올라가는 현상은 많이 줄어든듯합니다 ^^
그리고 보호대 착용시 무릎이나 힙쪽의 여유성입니다 ^^ 아주 편하더군요..ㅋㅋㅋ
또하나 화이트라인의 경우 제여친이 입고 있는데요..
겉은 약간 젖는 듯한 느낌이였지만 안쪽은 안졌어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랑 같은 상황에서 사용을 한거구요 ^^
제가 생각한 단점은..
바로 카고포켓의 위치입니다. 좀더 아래로 내려갔으면 하는 바램이였답니다 체인이나 아니면..
손에 걸려서 벨크로부분이 자꾸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레드라인의 경우 이중으로 지퍼가 있지만 화이트라인은 지퍼가 없거든요 ㅡㅡ;
휴대폰포켓의 경우 벨크로가 아닌 고리형식 비슷하게 한다면 더 분실방지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음냐 이상 와니의 허접 사용기였답니다 ^^ 가격대비 성능짱 ^^
단점 통을 더 크게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