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브레이크 류의 여러가지 상품명이 있습니다.

웹서핑 결과 고어텍스의 윈드스토퍼, 말덴의 윈드블럭, 힐텍스의 스톰브레이크 등이

윈드브레이크 류의 상품에 쓰이는 원단이더군요.

고어텍스 의류는 아시다시피 컬럼비아같은 메이커는 최하 40 만원이더군요.

그 대안으로 눈을 돌린 SWAT 고어텍스 군복도 상의만 15 - 18 만원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어텍스처럼 완전 방수와 방풍,투습 되는 원단류는 포기...

대신 약간의 생활방수와 방풍, 투습되는 윈드브레이크 류의 의류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국내 한 회사의 고어-윈드스토퍼 원단을 쓴 것은 18만원이더군요.

(아래 그림이 국내 회사의 고어-윈드스토퍼 자켓 사진입니다.)




또 여기저기 웹서핑....

그리하여 찾은게 아래의 윈드브레이크입니다.




만든 생산자 입장에서는 고어텍스의 윈드스토퍼, 말덴의 윈드블럭, 힐텍스의 스톰브레이크 등과

견주어 손상없는 원단이라고 하지만 제가 테스트해 보지는 않아서 장담은 못 하겠습니다. ㅠ.ㅠ

내부에 필름처리해서 생활방수는 된다고 설명하더군요.

단지 어느정도 이름있는 사이트라 리플이 거의 호평이길래 믿고 샀습니다.

(아~~ 난 귀가 넘 여려... ㅡ.ㅡ)

가격도 제가 예상하던 금액이랑 근접하길래... 구입했습니다.


손목부분 커버 요게 마음에 들더군요.

가끔씩 눈에서 오방 날랐을때 손목 안으로 눈이 들어왔었는데

커버가 있어서 막아 줄거 같더군요.

그리고 옆구리에 통풍을 위해서 보드복처럼 통풍구멍 만들어 놓은 것도 맘에 들구요.


입어본 결과 size는 조금 크게 나온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105 입는 사람이 100 입을 정도로 크게 나온거는 아니고요.

100 을 입으면 몸에 달라붙는 맛이 약간 난다는 정도입니다.

저는 이 윈드브레이크 의류 위에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입을 생각이기 때문에

100 을 샀습니다.

제가 95, 100, 105 사이즈를 직접 매장에 가서 입어봤는데 105 사이즈는

지퍼가 약간 뻑뻑하더군요.

불량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은 좀 찜찜한 정도였습니다.

사이즈도 애매하니 직접 입어보고 사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사용소감은 맨 겉옷으로 이 윈드브레이크 의류를 선택하시는건 비추입니다.

어디까지나 안에다 방풍을 위주로 선택하실때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을거 같아서

사용기를 올립니다.

사이트는 http://www.okoutdoor.com 이고 제품명은 "OK 후드겸용 완전 방풍/투습 자켓" 입니다.

(헝글 여러분 저 샵돌이 아니네요~~~ 무심코 던진 악플에 정보공유하고픈 맘이 달아납니다.^^)

p.s> 이태원에 아이스하키 유니폼 파는 곳 아시는 분 리플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