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팀투 275 싸이즈..
가볍고 잘 잡아준다는 말에 혹해서 샵가서 신어보구..
머 그럭저럭 가볍고 잘 맞는듯 하여 구입했슴다..
어제 당일 시즌 첫 스타트를 베어스에서 끊었는데..
이넘을 신고 댕겨왔죠..
정말 미친듯이 징하게 힘들었습니다..-_-
왜냐??
부츠가 미친듯이 신고 벗기가 어렵습니다..ㅠㅠ
신을때야 온힘을다해 신어서 탈생각하며 어찌어찌 했는데..
실컷 타고 지친몸으로 부츠 벗다가 탈진할뻔 했습니다..ㅡㅡ;;
하지만 그만큼 잘 잡아준다는 말이겠지요..
발등부터 발목까지 꽈~악 잡아주는 느낌이..
머 그냥 남는 공간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잡아주더군요..
문제는.. 너무 잘 잡아줘서 부츠를 벗고나면..
발에 감각이 없는듯 합니다..ㅠ_ㅠ
신고 벗는 고통을 이겨낼 수 있다면..
괜찮은 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