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보아인 버즈런 바사라는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더블보아의 경우에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보아가 오른쪽부츠는 오른쪽에 왼쪽 부츠는 왼쪽에 보아가 하나씩 더있는데..
기능은 05~06 제품의 경우 뒷꿈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부분인데..
이부분이 위치상 내구성이 조금 약하다고 느껴집니다..(저의 경우)
보아 자체가 약한게 아니라 아무래도 부츠 바깥쪽에 있다가 보니까
부츠 앞쪽에 있는 보아보다는 깨질 염려가 높더군요.
예를 들면 시즌방에서 셔틀을 타고 내릴때 주의하지 않으면 걸려서 부딛히면서 깨집니다.
다른예로는 킥커에서 오버랜딩 혹은 잘못된 랜딩시에 파손위험있고, 다른 보더나 스키어의
부주위로 인해서 파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오버랜딩과 셔틀에서 장난치면서 내리다가 오른쪽 왼쪽 보아가 한번씩
부서졌습니다.
저의 겨우 제생각에 100% 사용자의 잘못으로 파손되었다고 생각이 되는점 이구여..
문제는 A/S 처리를 어떻게 버즈런측에서 해주느냐이죠!!!!
자!!그럼.. 감동의 A/S 이야기 들어갑니다..
첫번째의 경우에 택배로 인천에 있는 버즈런 본사에 부츠를 보냈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보냈더니 말끔한 모습으로 수요일 오후 1시경에 도착하더군여..
겨울시즌에 한정이 되어있는 보더들에게 시간은 생명인데.. 보내고 받아보는데
3일이라는 짧은 시간 정말이지 감동이더군여 화요일날 버즈런측에서 제품을 수리해서
보내주시면서 A/S 기사분께서 전화해주시더군여.. 스티커와 함께 보내드렸다고..
가격을 물어보았더니.. 수줍게.... 공짜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안전보딩하라고
말해주는 쎈스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2주일도 안되어서 보아가 또 파손되었습니다.
속상하더군여 평일에 시간을 내서 타러왔는데 야간에 파손된 관계상...
다음날 그냥 올라가야 하는상황 게다가 주말을 끼고있어서..직접 찾아가지 않는이상..
1주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즌방에서 버즈런 홈피를 보면서 A/S를 신청하려 하던중에
우연히 발견한 스키장별 지정 A/S 샾 시스템...
간단한 장비의 파손의 경우에 지정샾에서 바로 고칠수있도록 스키장마다
지정 A/S샆을 마련해서 운영하고있더군여.. 바로전화를 걸었습니다..
제품의 파손여부와, A/S 가능여부 그리고 가격에 대한 문의를 드렸더니
보아파손의 겨우에 내부가 아닌 외부의 뚜껑의 파손의 경우에 A/S 가 가능하고
가격은 무료라고 하더군여.. 여기서 한가지..
당시에 시간이 10시 반을 넘어서 11시로 향해가던 시각이었는데..
그닥멀지 않은거리(차로 10분정도?? 부촌식당에서 면온IC 근처까지..)
이지만 차가 없으면 갈수 없는 거리였습니다..
시즌방에 차가 있는 누군가가 보딩마치시고 언능 돌아오기를 바랄수밖에 없는상황에서
몇시까지 하냐구 물어보았더니...요렇게 말씀하시더군여..
"내일아침에도 타셔야 하니까 A/S받으러 오실때까지 문열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걱정말고 천천히 오세요...."
크....~~ 정말 감동먹었습니다...조급한마음에 택시타고 가서 A/S 받고 돌아올때는...
시즌방까지 태워다 주시고.. 정말 이렇게 A/S 좋아도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
어떻게보면 정말 아부성의 글... 광고성의 글 일수도 있지만...
예...맞습니다.. 저.. 버즈런빠 입니다....^^;;
이런 감동의 A/S 받아보구서 않좋아 할수가 없더군요.. 시간있으면.. 여기저기 광고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장비를 선택하심에 있어서 구입후 문제점등에 많은 부분은 할애하시는 분들..
버즈런이 아주 좋은 선택이 될겄입니다.. 물론 성능도 저를 꼭!! 만족시킵니다!!
그럼...이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