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헝가리에 살고잇습니다
아빠 거래선분께서 오클리 물건을 대시고 가계를 하시는데 라이드 보드장비도 같이 하셔서
스노우보드장비 셋트를 몽땅 라이드로 뽑앗습니다.
처음사는 스노우보드장비엿기에 아무생각없이 맘에드는 부츠 검은색 듀스를 잡고 신어봣더니
편하구나 걍 골랏습니다
데크는 라이드 도스 06-07 삿구요
바인딩은 라이드 베타 06 06 제일튼튼하고 비싼거 삿어요
가격은 쌔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월도 아닌데 60프로 바로 해주셔서 엄청 싸게 삿구요
아무튼 제가 하고싶은말은 라이드 듀스 부츠입니다
이번에 오스트리아에 가족여행으로 스노우보드를 타러 갓습니다
부츠를 신엇는데 편해서 좋구나 하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갓습니다
바인딩을 조이고 보드를 타기 시작햇습니다
이게왠일인지, 뒷굼치가 부츠에서 따로노는게 아니겟어요?
잡아주는 느낌이 없는데다가 앞발에 힘을주니 발볼에 쥐가 나기 시작햇습니다
삼분타고 앉아서 바인딩풀고 계속 저짓하면서 내려왓습니다
아빠가 옆에서 안돼겟다 이너부츠 옆에좀 찟어보자 해서
중간에잇는 레스토랑에가서 빵자르는칼로 이너부츠 발볼부분을 쨋습니다
효과는 없엇습니다 -_ -,,
아무튼 그러면서 삼일동안 고생만하고 마지막날 동생부츠 여자꺼 오미 보아 부츠를 신어봣는데
작긴햇지만 왠지 잘잡아주는느낌이 나더군요 그래서 바로 걍 신고 올라갓습니다
확실히 뒷꿈치가 뜨지않고 아주아주 잘 잡아주더군요 그래도 제 싸이즈가 아니라서 아프긴하더군요
결론은 말도안되는 글이엿지만 엄청 허접하지만 , 부츠 절대 막사면 안되겟다는 생각을 햇습니다
이상하게 바인딩만 조이면 그 발볼에 통증은 자살을 유도하기까지 하엿습니다
아버지가 반스에서 부츠 하나더 사주신다고하니 파고 보아부츠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제발 안아팟으면 좋겟습니다
아무튼 정말 말도안되는 허접 사용기 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