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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질렀습니다 ㅋ 유난히 정품이 안 풀려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오늘 小君에서 구입했습니다...
사실 본인은 이제야 두 번째 씨즌을 맞이하는 초보인데요 ^^;; 왜 이런 고가의 부츠를 사게 되었느냐 구박을 듣게 된다면...
딱히 무어라 변명거린 없지만 발 편하면 좋잖아요 ^^;;
일단 제 발 싸이즈는 제보고도 놀랐네요 ㅡㅡ;; 246mm 엄청 작더라구요...저도 몰랐음 -_-;; 근데..발볼...쫌 마니 넓은 ㅜㅜ
이 놈의 발볼 때문에 작년에 엄청 고생을 하고..그래서 작년에 사용하던 04/05 ION MD 255mm를 오래 전에 처분하구..
새로 250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서두는 여기까지만 하고요...사진은 핸폰으로 찍어서 무지 투박합니다 ^^;;
[1] 측면부
[2] 후면부
[3] 끈 걸리는 부분
이 부분 첨에는 참 믿음이 안 가던데 실제 착용하고 끈을 걸치니까 안 풀리데요 ^^;; 신기
참 이렇게 끈을 걸치는 방식은 04/05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모델명은 생각이 안나네요
05/06에서는 ION과 SL-8 등이 적용된거 같은데..Shuan White 는 적용시키지 않았더군요
나름데로의 장 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쫌 편하더라구요)
[4] 전면부
끈 사이에 자크 손잡이 같은 것이 있는데요 이것은 끈을 묶을 때 Lower Zone & Upper Zone을 당긴 후
세세한 조정을 위해 당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같네요
[5] 끈 조임용 손잡이
써져있듯이 상단부와 하단부를 조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사실 끈의 끝부분에 마감이 좀 불안해 보이지만서도 참 편하게 신을 수 있더군요.
[6] 측면 버튼로고
가죽재질 한 가운데에 세무재질로 공간을 만들어서 심벌을 박아 놓았네요
[7] 모라해야하나 ^^;;
여튼 내피에 붙여서 발 뒷꿈치가 들리거나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죠?
[8] 난감한 구성품 -_-;;
사실 작년 씨즌에도 보긴 했지만 아직 정확한 용도를 모르네요 ^^
부츠를 착용하니 일단 약간의 쿠션이 느껴지며, 딱히 다른 장비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저로써는 장단점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단 작년 04/05MD보다는 편하다라는 느낌과 바인딩과의 밀착은 꽤 본인으로서는 만족스럽더군요
일단 제 장비는 04/05 Mission Greed와 코드 148...
허접 사용기였습니다 -_-//
되는 구성품입니다. 기호에 따라 끼웠다 뺐다 할 수 있구요.. 좀더 하드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끼워서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