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 말라뮤트 정말 작았습니다.
전에 셋트 구입한 부츠는 출처도 애매한 중국산 245mm부츠였는데
말라뮤트가 좀 한치수 큰걸로 구입하라는 말을 듣고 250을 구입해서
집에서 그냥 신어 봤을때도 몰랐는데 무주에 가서 신고 조금 걷다보니
30분쯤 지나 발이 아파 벗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어찌나 발이 아프고 나중에 피가 안 통해서 쥐가 내리듣하더니
나중엔 발에 감각이 없어지더라구욤...흑흑
눈물을 머금고 부츠를 벗구 한20분 지나 다시 신어 보았습니다.
제가 발이 좀 통통하다고 해야하나? 좀 평발도 아닌 발등도 좀 높고..ㅡㅡ;;;
그런걸 그냥 한치수 크게 신으면 되겠지하고 생각한게 잘못이였던거 같아요.
암튼 뒷굼치 잡아주는 지지대는 너무 쪼여서 빼버리구....ㅠㅠ
발이 저처럼 통통하다던지 발등이 높은분들은 정말 비추인거 같네요....말라뮤트
칼발인분한테는 정말 좋을꺼 같아요... 암튼 다음부터 어떻게 탈까 걱정입니다. ㅡㅡ;
스키장 갈께 걱정이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