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출시된 버즈런 울트라 보아부츠

어느분이 리뷰를 쓰셨던데 참 좋은 정보 였습니다.

우선 시즌 막바지에 구입을 했던지라 144,000원에 옥션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몇일간 이리저리 막보딩을 다니며 사용해 본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인거 다들 이해하시조? ㅋㅋ


구입전 샵에서 "노스웨이브" 프리덤 보아부츠를 신어봤습니다.

프리덤부츠를 상당히 소프트 했습니다. 남자보다는 여성분들에게

어울릴듯 했구요. 계속 울트라와 번갈아 신어 보구 울트라를 선택 했습니다.

울트라 부츠는 디자인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들 마감이 "쉣" 이라고 하시던데... 솔직히 썩~~~맘에들지는 않으나

이만하면 그리 크게 실망할 정도 까지는 않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새제품을 받자마자 라이터로 실끝을 지저서 제가 마무리 한건 쫌 그렇더군요 ㅡㅡ^


느낌은 약간 하드합니다. 정당히 잘 잡아줍니다. 그리고 가볍습니다*^^*

발등도 생각보다 아프지 않습니다. 다만 발등과 발목이 만나는 부위의 꺽어지는 곳?

아시조 서있을때 ㄴ 자 모양 이잖아요. 사람발이... 그중 발등의 ㄴ 자 모서리부분.....

중 안쪽이 약간 압박이 오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빌려신은 친구도 같은 말을 합니다.

외쪽발은 제 발구조가 이상한건지 약간 심한데 라이딩 하다보면 아무것도 못 느낌니다.

차츰 시간이 지나자 상태는 점점 좋아졌습니다. 그리 심각하지는 않으나 단점중 최대

단점인것 같습니다.


눈위를 걸을때 비끄러짐이 없습니다. 아주 빡빡하게 지탱을 해주더군요.

그런대 생 빙판 위에서는 어쩔수 없이 약간식 비끄러 지던데,이부분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너부츠 정말 실망 입니다.ㅠ.ㅠ 어디 10만원대 짜리 부츠와 별다른건 없어 보입니다.

이너무츠가 너무 힘이 없습니다. 신고나면 이너가 100% 고정이 안되 살짝식 방향이

틀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보아를 조이고 나면 괜찬아집니다.


코아의 성능은 코일러보아 라는걸 장착했다고 하는데, 이는 보아를 풀고난 후에

부츠를 벗어도 철사끈이 너저분하게 늘어 지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너저분 하지 않게

자동으로 조여준다고 하더군요. 요건 아주 좋습니다^^ 보아를 풀고 대충 푼상태로

끼릭~~~ 끼릭~~ 살짝 돌려주거나 아니면 창을 앞뒤고 살짝식 툭툭 2~3번 밀었다 땡기면,

너저분 철사줄 들은 쏙~~ 들어 가서 깔끔해 보이고 기타 다른 어떠한 것과 간섭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풀고 걸을때 안전 하다고 할까요?



총평을 내리자면 마감 상태를 조금만 신경 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뭐 솔직히 그리 심각한건 아닌데 그래도.....^^

발의 착용감은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 합니다.

특히 뒷굽치를 단단하게 고정해 주는게 넘 맘에 듬니다.

오래 신고 걸어나녀도 발이 아푸다거나 피곤하거나 하는건 전혀 모르겠습니다.

어떤분은 방수가 이상 하다던데 전혀 그런거 모르겠습니다. 보온도 아주 잘됩니다.

국산이라는 이미지가 아직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닐수 있지만,저는 그런거 상관하지 않고

아주 많족 하고 있습니다. 괜한 이미지나 그런걸로 망설 였던분들은 다음시즌에

버즈런 제품 한번 써보시기 바람니다. 생각보다 한국인 발에 잘 맞습니다.


특별히 최고품 이라고 말씀들 하시는건 못봤지만

그렇다고 뭣 같다고 하시는 분도 못봤습니다.저렴한 예산으로 최대한 효과를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걱정없는 a/s 는 물론 이지만  더 중요한건 가격을 생각한다면 가격대비로 정말

어디에도 이많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밥통 살돈으로 충동구매 한거지만.......ㅠ.ㅠ

그래도 아주~만족 스럽습니다^^ 다음시즌에 요넘계속 신고 활약을 기대 합니다*^^*

이상 부릉부릉 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