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라와 305와 고민하던중 베이더를 처음 신게되었습니다.
샾에서 양쪽다 신어본결과 발에 딱맞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발목도가늘면서 칼발이기에 말라는 안에서 노는 느낌이들고요
305와 베이더는 비슷했지만 발바닥 밑부분 소위 평발이라고 구분짓는 파인곳있져
305는 그부분이 좀 뜬다고 느꼈지만 베이더는 그부분까지 올라와서 인체공학적이라고해야하나
아무튼 사용기적겠습니다.
처음 오른쪽은 잘들어갔는데 스키장갈때마다 왼쪽이 늘 안들어가서 신는데 무지 고생했습니다.
같이간사람은 다신고 갈준비하는데 저혼자 끙끙거리며 발넣으랴 끈묶으랴 너무 시간이오래걸렸습니다.
처음탔을때는 발등과 발목이 연결되는 발목접히는 부분쪽에 양쪽 복숭아뼈가 퉁퉁부을정도로 꽉잡아주었습니다. 이부분에서 꽉잡아주니 발뒷꿈치가 뜰생각을안하더군요 ㅎㅎ 집에서 일주일을보내고(주말보더입니다) 복숭아뼈를 붓기를 뺀후 두번째 신었을때 처음보다 조금 편안하면서 약간 늘어난거처럼 느껴졌습니다. 근데 벗을때 제가 땀이 약간 많은편이지만 양말이 다젖고 연기가 술술나는걸 볼수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츠고있으면서 차갑거나 물이들어온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방수와 보온이잘되어서 그런가보다했습니다. 생긴것도 무식해보이는지라 3일째사용하는데도 어디 헤이질생각도안하고 기스 이런거 전혀없습니다. 한가지 문제점으로 보아 발목 스트렙을 조일때 빨래판이 너무 약해서 이빨이 잘나갑니다. 꽉조일라고 스트렙 마구조이면 헛조여지고 ㅜㅜ 구입처에 빨래판을 여러게 공수해야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가죽으로 바뀌고 내구성도 많이 좋아졌구요..
땀배출이 좀 약한데 이 부분은 연결부위없는 통으로된 열성형 이너라서 그렇구요..
이부분이 방수는 확실하게 처리해 줍니다만 벗어보면 땀이 차있구요... 신고있을땐 그런것을 느끼기 어려운데 보기에 그렇습니다.
보온성이 좋아 발이 시렵지는 않구요,
전 작년 팀2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