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 구입하여 2회 착용후 분실하여
똑같은 부츠를 한시즌에 두번 지른 비운의 보더 청산가리 입니다..
주차장에서 마지막으로 훑고 출발하세요~!
그럼 사용기..
작년시즌에 포럼 프리라이드보아를 사용하다가 끈부츠를 써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디자인도 이쁘고 적당히 비싸고 더불어 좋아하는 선수의 시그네처 모델이었기에
샾에서 한번신고 바로 질렀습니다.
어느부츠나 그러하겠지만 적응기간동안은 발이 몹시 아파서 15분이상 착용하기 힘들었습니다.
저의 인내력을 업글시켜줘서 감사한 맘까지 들더군요..
하지만 적응후에는 발등을 눌러주는 느낌 좋더군요..뒷꿈치도 안뜨고..암튼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벗기가 넘 힘들더군요..보아쓰다가 끈부츠를 써서 그런지몰라도 아직은 스피드가 안나네요..ㅜ.ㅜ
쫌 미덥던 벨크로도 잘 잡아주고
근데 발이 좀 시렵더군요..그리고 이너 벨크로는 없어도 될거 같던데
그것만 빼면 큰문제 없는 괜찮은 부츠같은데..
아직 슬러쉬에서 안타봐서 방수는 잘 몰겠네요..
허접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
전 그 처음의 부츠 적응의 아픔때문에 아직도 0203 부츠 쓴다는 ㅋㅋㅋ 완젼 운동화인데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