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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룩입니다.
0405 살로몬 말라뮤트 부츠 사용기를 한번 써보도록하지요.
살로몬 말라뮤트는 프리라이딩을 위하여 만들어 졌구요. 그렇게 때문에 상당히 하드합니다.
예를 들어 0304 사바스나 32제품들은 발목이 앞으로 잘 꺾여지지만 말라뮤트는 전혀 꺽여지지
않는 다는 느낌을 줍니다. 말그대로 기부스를 한 느낌이죠.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라이딩 할때 엣지에 주는 힘이 그대로 전달 됩니다. 전에 쓰던 다른 부츠에
비하여 상당히 편안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부츠매는 방법도 당겨서 걸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끈부츠보다 편합니다. 그리고 피팅감도
굉장히 좋습니다. 뒤꿈치도 거의 안뜨구요, 이너와 바깥외피의 완성도도 좋습니다. 쉽게 까지거나,
찢기지도 않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단점은 트릭열심히 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라이딩만 열심히해도 바깥끈이 조금씩 풀리는데, 한번 내려올때 마다 다시 묶어주곤 했습니다.
저는 휘팍에서 탔는데요. 스패로우 내려오다 언덕에서 360한번, 노즈블런 조금, 원애리 조금하고
내려오면 너무 많이 풀리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이상 아침밥을 먹어야하기때문에 이만 사용기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다음엔 이번에 구입한
0506 버튼 룰러에 대한 사용기 올리도록할께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