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그동안 쓰던 nitro havoc의 걸쇠하나가 부러져서 오늘 샾에 다녀왔습니다
나이트로의 경우 as가 2년이죠 . 유럽으로 보내서 다시 수리해 온다고 하더군요
그런이유로 샾에서 다른녀석들을 착용해 보았습니다
스트랩을 끝까지 조이진 않아서 상당히 주관적인 착용기 입니다
제 경우에 발모양은 상당히 narrow feet입니다 . 발등이 약간 높은 편이구요
결론은 나이트로 짱 ~인데 그래도 -_- ;;;;;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적겠습니다
첫번째 버튼 sl-6란 녀석입니다
상당히 편하고 좋은 착용감이더군요 게다가 heat moldable입니다 . 좋은 부츠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발에 통증을 느끼다 그 느낌이 없으니 왠지 허전하더군요 사용해 본건 아니라서 평가는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
salomon f24의 경우 의외로 보이는것 보다 조이는 착용감은 아니더군요 . 흠...살로몬의 레버가 달린 스트링에 대해서는 다 아실듯 하고 외관상 보기에 좋은 녀석입니다 . 착용감은 평가를 하지 않겠습니다 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인지 그동안 생각해오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아주아주 하드한..)
세번째로 노스의apx9을 착용해 보았습니다 . 이녀석 narrow feet에 잘 맞는다는 소문을 들었었는데 그렇게 좁은 폭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밖에 dc k2 보아시스템을 착요해 봤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 ㅎ ㅎ
결론은.. 생각보다 top line부츠들이 그렇게 하드하진 않더군요
하드한 녀석이 항상 좋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
개인차가 심하다고 생각하고 소프트한 녀석으로 카빙을 발휘 못하는 제 한계이기도 하지요
제 취향으로는 nitro의 havoc과 새로 주문하긴 했는데 punisher란 녀석이 동급의 하드함을
갖고 있더군요 . 하드하고 죽음의 타이트한 피팅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나이트로를 한번 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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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덩그러니

2004.01.05 22:48:10
*.42.249.168

저도 나이트로 부츠를 신어보긴 했는데... 위의 님이 말씀하신 상급부츠는 잘 안보이던데, 어느 샵에서 신어 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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