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따위 개나줘버려, 사용기를 보고싶다.. 하시는분은 정말 죄송합니다만 백스페이스를 권유합니다..
자기소개 : 올해 첫시즌을 맞이한 79년생 남자 뉴비보더(수준은 베이직턴 들어가는 단계)
구입배경 : 눈팅 약 2개월후 보호장비부터 구입해야지 하면서 학동매장 홀로 구경갔다가 급뽐뿌;;받아서
명함받아들고 와서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매장가서 지름..
구입가격 : 현금 230,000 (현금영수증 차마 해달라고 못함;; + 부츠백, 양말, 쬐끄만 리쉬코드 덤으로 업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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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개봉전 모습입니다. 보드장비 첨사는거라서 두근두근..(샵에서 신어보고 샀으면서 이러고있다 -_-)
다들 말라말라한다는 얘기와 트릭보다는 라이딩에 적합하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트릭까지는 아직 생각할 단계가 아니므로 말라뮤트를 선택하게 되었죠.
같이 업어온 양말+부츠백입니다. 리쉬코드는 까먹고 같이 못찍었네요..
안쪽 측면사진입니다. 내구성 좋다고 하더니 역시 튼튼하게 생겼어요.(다른거 몇개나봤다고 -_- 이딴소리를;;)
정면사진입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단정해보이는 검은색이 좋아요..
뒷태가 아름답네효.
끈 끼우는곳이죠. 양쪽끈을 끼워서 위로 훅훅 당기면 고정이 됩니다.
이너부츠 끈 고정하는곳입니다. 바깥부츠(?)와 비슷한 식이지만 빠지지않게 되어있습니다.
뒤쪽 사이드에 MX라고 쓰여있습니다. 어디선가 Malamute의 M, 10번째 모델이라고 X(로마숫자 10) 이라고 본 기억이 납니다.
구두주걱도 아니고 정체를 당췌 알 수 없는 플라스틱조각이 한쪽에 두개씩 매달려있습니다.
알고보니 신었을때 발 돌아다니지 않도록 고정하는 용도의 물건이더군요. (열심히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안그래도 충분히 빡빡하거든?-_- 잽싸게 박스속으로 잠수~
※위의 내용수정합니다.
위에 쓴 용도가 아니라 부츠강도를 보강하여 바인딩-데크에 좀더 힘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용도라는군요.
지적해주신 '다큰아이', '허달달~'님 감사합니다.
착용샷입니다. 저의 흉물스런 다리는 다행히도 포커스아웃으로 날아갔네효~
저의 첫 장비입니다.
고교시절... 10여년전 처음으로 삐뚤어지려고 학교 안가고 혼자 스키장 가본 이후로
처음으로 보드를 타게되고
아, 이런 알흠다운 세상이 있구나.. 라는걸 알게되어 늦었지만 너무 급하지않게 배워보려고 합니다.
첫장비 지른 기념으로 막샷에 개뻘글 올리오니.. 열화와 같은 악플 기대-ㅅ -;;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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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뮤트 부러워요..ㅠ_ㅠ
신상 저가형 부츠를 사서 타니 남들 최상?상급 부츠들에 자꾸 눈이 가네요~
사용기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