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준비중.. 편의성에 혹해서 ㅠㅠ 구입한..바인딩..
일단 처음 구입목적에 부응하는 편의성은 정말 최곱니다..
허나.... 사용하다 보니..단점이 하나둘 보입니다..
첫번째 - 바인딩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데크 들고 다님 팔이 아파요 ㅠㅠ
두번째 - 바인딩 체결시 부츠 뒷면이 닿아서 조금씩 까입니다...
세번째 - 일반 바인딩에 비하여 불안정한 느낌입니다. 물론 언뜻보기엔 부츠 상단을 덮어주니
아닐꺼라 하시는 분도있지만.. 생각처럼 잘 잡아주진 못합니다..
네번째 - 하이백이 접히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이상은 장비 초짜에 허접한 붕어빵이...나름데로 지금까지 사용하며 느낀바를 적은것이구요..
물론 100%만족은 없겠지요 ㅎㅎ;;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사견이니..
플로우 유저분들 기분 상해하진 마시구요~
첫번째 - 바인딩이 무거운건 어쩔수 없지요 ^^ 한쪽에 200g 정도 무겁고요. 토탈 400g 정도? 근데 들고 댕길때 빼고는 잘 모르겠던데요 ^^
두번째 - 바인딩 채결시 뒷면이 까이는건... 세팅을 한번 살펴 봐주세욤. 일단 덥게를 한칸씩만 채운상태에서 신발을 끝까지 밀어넣고 하이백을 열고 닫았을시 하이백이 닿는지..닿는다면 한치수 큰 바인딩으로 바꾸심이...안닿으시면 그상태에서 균일하게 눌러서 고정시키면 되고요~
세번째 - 위와 같이 균일하게 눌러준다음에 스트랩 한칸씩만 더 채워주시고 하이백에 포워드 린을 조금 앞쪽으로 숙여서 채우시면 정말 꽉 잡아줍니다.
네번째 - 하이백 접히지 않아서 불편한건 가방에 넣을때 정도 인데..^^ 스트랩 풀르는거나 덥게 풀르는거나 시간이 비슷하게 걸리지 않을까요 ^^
참고하셔서 플로우 바인딩 보다 잘 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