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살로몬 sp6를 사용했구요,,,올해는 spx 카본 바인딩을 사용하구 있습니다
간략하게나마 사용소감과 부츠와의 궁합을 적어봅니다
일단 살로몬 바인딩의 가장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수있는게
라쳇의 부드러움이라 생각됩니다 풀를때 굉당히 부드러운 느낌으로
풀리는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또한 발등의 라쳇이 전부풀리지가 않고
어느선까지 풀리다 잠겨있어서 다시 결합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근데 그부분이 문제가 될떄는 한쪽 바인딩을 풀르고 스케이팅을 할때
미는 발의 뒤꿈치에 라쳇이 걸릴때가 많아서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생깁니다^^;
또하나의 외향적인 장점은 바인딩 사이즈가 일반 바인딩보다 약간은 큽니다
같은 미듐이라하더라도 버튼 바인딩과(다른건 잘 모름) 상당한 크기를 보입니다
구지 장점이라 할수는 없겠지만 뚱뚱이 디씨부츠를 쓰는 저로서는 놀라울정도의
궁합을 보입니다(부츠 270mm) 남들이 하도 버튼버튼 하길래 요번에 버튼 p1 hd로
구입을해서 부츠와 걀합한결과 부츠가 안들어갑니다 아니 너무 딱맞아서 조금의
심적 여유로움까지도 없어지더군요 너무 잘마자서 좋긴하겠지만 그상태로 한시즌
타면 부츠 뒷꿈치쪽이 너덜거릴거 같은 마음에 spx카본으로 다시 바꿨습니다,,,
바인딩 길이 또한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대략5cm의 길이차가 납니다)
이로써 디씨외 뚱뚱이 부츠를 사용하시는분들에겐 살오몬의 바인딩이 최상의
궁합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회사의 말라뮤트나,f 를 결합시보다 더더욱 찰떡
궁합을 보입니다,,,
일단은 외형은 이렇구요 일단 위의 두가지 바인딩의(sp6,,,spx카본)바인딩의 차이점은
가장큰게 무게차가 많이 나구요,,,sp6의 경우는 묵직한 믿음이가는 바인딩이라면
카본바인딩은 왠지모를 가벼움에 약간은 허접한 기운마저 돕니다,,,
하이백의 높이 차이는 거의없구요 차이가있다면 하이백의 각도가 보통바인딩들은 안쪽으로
약간의감아주는 형태인데 카본은 그냥 밑밑한 일자의 느낌입니다 즉 감싸주는 느낌보다는
그냥 일반 판때기를 대어 논듯한 느낌마저 돕니다 이경우는 각도로 조절하면 돼겠지만,,,
라이딩시에 바인딩 반응은 제 느낌인데요 spx6는 무게가 있는만큼 안정적인 라이딩을
도와줍니다 쉽게말하면 기술을 구사할때 약간은 무리가 느낄정도의 다리힘이들어가지만
기술이 끝난후에는 데크의엣지가 눈속에 뭍혀있는 카빙시의 절대적으로 도움을 주는
느낌입니다 꼭 눈속에 파뭍혀서 라이딩하는 느낌이랄까요~~~
이와반대로 카본바인딩의 착용후 느낌은 가벼워서 그런지 생각과 동시에 저절로
엣지가 들어갑니다 즉 반응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마치 바인딩이 없구 부츠와 데크가
바로 연결된거만큼(너무 과장이 심했죠^^) 하지만 위의 바인딩과의 차이는 위바인딩은
눈속에 뭍혀 간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바인딩은 눈위를 타고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라인딩시에 업다운에 더더욱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다운시 힘을 가해서
엣지를 깊게 눈속에 뭍고 싶어서요,,,
이렇듣 두 바인딩의 착용감이 많이 틀립니다 물론 저만 느끼는 차이일지 모르지만
행여 살로몬 바인딩을 구입하시는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 될까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