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발사이즈 는 255 인데 말라뮤트고요 

 

S 이냐 M 이냐를 두고 고민을 많이 해 보고 결국 샵에 부츠를 들고가서 맞춰봤습니다.

 

말라가 얄쌍한 부츠가 아닙니다.

 

 

S 에 들어갑니다. 들어는 가죠 문제는 2가지 였습니다. 게스패달 이동범위가 좁았습니다.

 

그래서 부츠가 앞으로 너무 많이 나왔고요  사실 문제는 그게 아니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              토 스트렙........... 앵클이야 묶입니다. 토 스트렙 가장 길게 만들어 놔도 끝에 간신히 묶입니다.

 

 

보드 한 8년 이상 탔는대 한 6년 전 부터 앉아서 바인딩 채워본적없는대  S 구입하면 서서 못채울꺼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M 사이즈에 넣어봤습니다.  힐컵과 하이벡에 밀착 잘 되더라고요 잘 맞고

 

약간 아쉬운 점은 토 부분의 좌우가 조금 더 남는다는 것이였는대 이 역시 앵클과 토 부분이 잘 묶이면 딱히 문제될게 아니라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유니온바인딩보다 훨씬 잘 맞더라고요   좌우보다 중요한건 힐컵 과 하이벡에 착 들어 맞느냐 아니냐 거든요 

 

하루 사용해본 결과

 

... 이놈 반응이 생각보다 느립니다.     다운언웨이티드턴이나 무릎스티어링을 격하게 턴을 하자면

 

하이백이 말랑거린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서인지 먼가 상당히 스무스하게 됩니다. ... ㅡㅡ 다이나믹한 맛이 좀 떨어...

 

대신 아주 부드럽고요 생각이상으로 부드러워서 라이딩만 하는 분들에겐 비추 입니다.

 

 

하지만 더 사용해봐야 알 거 같습니다.  릴레이 PRO 바인딩도 처음에 실망했는대 좀 쓰다보니 정말 좋아졌었거든요  

 

 

엮인글 :

댓글 '8'

구도사

2011.01.27 14:22:42
*.247.149.203

전 플럭스 슈퍼 타이탄 이었나 그거 쓰고 있는데, 튼튼하고 좋더라라는 말에 그전에 쓰던것이 드레이크였는데, 드레이크는 발이 너무 아팠거든요.. 플럭스는 편하고 말도 안아프고 고장도 없어서 지금까지도 쭉 쓰고 있는데, 반응성이 떨어진다라고 하니 다른 바인딩도 써보고 싶네요.. 드레이크보단 나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릭기

2011.01.27 18:30:30
*.194.158.172

플럭스라인이 다 그런게 아닙니다.

 

rk모델들 ds 모델들 보면 하이백이 말랑말랑 합니다. 

 

슈타 같은 경우 아마도 하이백 단단한걸꺼에요  플럭스가 반응이 느린게 아니라  요 라인이 그런거 같습니다.

 

킥 이나 지빙 그라운트 트릭시에 좀 더 유연하게 발목을 사용하라고 그렇게 만들어 논거 같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점점 트릭이 대세? 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으니까요

Balcon

2011.01.27 22:26:35
*.194.160.174

전 보아부츠 250에 ds45 m 사이즈 사용중입니다... 남자치곤 발이 작아서..물어보니 여자 바인딩을 쓰라 하시더군요...

 

그나마 보아부츠라서 m사이즈의 바인딩이 맞을껏 같아 샀는데..아슬아슬 합니다..ㅎㅎ

 

하이백이 말랑해서 좋기는한데 역시 무게가 문제네요..

쥔팡

2011.01.28 07:43:31
*.244.218.18

RK 유저 입니다. 릭기님 말에 동의합니다. RK 말랑합니다. 소문처럼 잘 잡아주고, 라쳇이 풀리는 경우도 거의 없죠. 두시즌 타보니 내구성도 아주 좋습니다. 거의 까진 곳도 없네요. 대신 무겁고 반응이 좀 느립니다. 대체로 만족하지만, 조금 무난하네요. 다음엔 가볍고 날카로운 느낌을 주는 바인딩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플럭스는 말랑해도 라이딩용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허접키보더

2011.01.28 12:09:33
*.128.113.172

제가 알기론 (DS)디스토션이 RK보다 우레탄(?) 함유량이 더 적고 하이백이 더 말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랑한만큼 반응성은 일반 바인딩보다 많이 느립니다..

지빙이나 그.트용으로 많이 쓰이구요..

라이딩용으로는 그닥..  ㅎㅎ

 참,  32  255m에 DS M 싸쥬쓰는데 유격없이 잘 잡아줍니다.. ㅎㅎ

起興™기흥♪

2011.01.28 23:10:25
*.194.158.176

일단 써보고 정 적응 안되면 방출.. 다음시즌에 칼리버나 들여야 겠어요 아니면 원래 쓰던대로 릴레이 프로를 들이던지

 

잠깐 장비 없어서 예전 SPX7 사용했는대 와 역시 SPX의 반응성이란...

☜☞™

2011.01.31 04:03:56
*.44.78.148

저도 부츠 255신습니다.

 

전에 살로몬 FDB260에 릴레이 S사용했었습니다.

샾에서 S와 M 모두를 부츠와 피팅을 해본결과 S가 완벽한 피팅을 보여줘서 구입해 사용했었죠.

대신 힐컵에 여유가 없다보니 항상 앉아서 부츠코를 툭툭 때려서 밀착을 시켜줘야만 했습니다.

반응성요? 죽여줬죠. 반응성의 종결자였습니다.

그런데 매번 앉아서 그리 바인딩을 체결하려하니 귀찮아지더군요.

원래 조견표에 260엔 M 사이즈가 맞으니 바인딩을 교환했습니다. 사이즈 M으로요.

그런데... 아악~ 짜증 지대로납디다.

반응성은 어디로 출장을 갔는지... 피팅감은 가출을 해서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그래서 원위치하자 하고 다시 S로 교환을 시도했으나 안되더군요.

하는 수 없어 걍 처분했습니다. 부츠와 바인딩 모두를요.

제 발에 살로몬의 다른 모델은 255가 맞습니다.

FDB모델이 시그니쳐이다 보니 255는 작고 260은 약간 남고해서 260을 신었던거였죠.

다음에 살로몬을 구입할 때는 부츠 255에 바인딩 S를 구입할겁니다.

매번 바인딩을 채울 때 마다 앉아서 부츠를 손으로 쳐서 밀어넣고\스트랩을 채울망정 말이죠.

 

지금은 부츠 255에 플럭스 S를 사용합니다.

전에 플럭스 M을 새로 구입해서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빡빡해서였죠. 여전히 앉아서 그렇게 채워야만 했기 때문에요.

하지만 역시 피팅감, 반응성, 여기에 센터링까지... 결국 팔았습니다.

토우캡스트랩은 끝까지 조여도 꽉 안채워졌어요.

불편을 감소하고 S를 쓰고있죠.

서서 채웁니다. 대신 앞코를 쳐서 부츠를 밀어줘야 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앉지만 않을 뿐 불편한건 똑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입니다.

起興™기흥♪

2011.01.31 12:05:33
*.194.158.176

저도 릴레이 프로 작년꺼 사용할때 255 말라에 S 사이즈 사용했습니다. 잘 맞았고요 힐컵넣을때 툭툭 쳐서 넣어줘야

 

되는 아주 약간의 불편함 뺴곤 피팅감 참 좋고 좋았죠

 

하지만 플럭스 바인딩S 사이즈에 말라 255 넣으려고 보니까 도저히 토스트렙 때문에 안되겠더라고요

 

M 사이즈 잘 맞고 괜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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