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Kink 155
처음 데크를 신청했을데 조금더 짧은사이즈를 신청했지만 사이즈가 없어서 155사이즈를 지급받았습니다. 현재 사용하는데크가 147이고;;; 평소 다른데크를 빌려타도 151, 152 사이즈를 위주로 타다가 155를 받고보니 많이 긴장되더군요.
- 시승전 -
우선 데크자체가 지빙위주 데크로 나오다보니 허리부분과 전체적인 테일 부분까지 넓은편이였습니다. 지금사용하는데크가 제이피워커 이기에 넓은데크에 익숙한편이라 시승하는동안 큰 불편함은 못느꼈습니다. 플렉스는 DH를 눌러보지는못했지만 DH에 비해 소프트하다고 하던데 적당히 소프트함과 하드함이 섞여있어 탄성에 아주 좋았습니다.
디자인은 요즘 나오느데크에 비해 조금 허접함?을 느끼게 해주었는데 탑은 씸플함녀서 이뻤지만 베이스가 씸플한느낌도 아니고 화려한것도아닌 애매모한느낌을 주었습니다.
- 라이딩후기 -
길이와 와이드함에 조금 걱정되었지만 그 걱정은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턴반경도 그리크지않았고 아이스에서의 밀리는경우도 지빙용데크들에 비해 훨씬 더 안정된 라이딩을 보여주었습니다. 간단한 탄성에어(알리,널리,펌핑)시에도 높이도 잘나오고 랜딩역시 넓은 데크특성상 안정적인 랜딩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빠른 숏턴시에도 트윈팁 데크특유의 뒷 끌림 느낌도 약해서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많이길어진 데크 때문에 큰 걱정을했지만 라이딩시에는 전혀 떨어짐을 못 느꼈네요.
그라운드 트릭시에도 널리계열 알리계열 모두 탄성이좋기에 높은 높이를 보여주면서 돌리는데도 무리없이 돌아갔습니다. 제 스펙이 작은대도 돌아가는걸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 파크 -
지빙용 데크 이다보니 라이딩보다는 역시 파크에서 기대를했습니다. 하지만 무주가 파크를 재정비하기위해서 키커를 다 부서버린상태라 키커를 타보지못한게 지금생각해도 아쉽네요
박스는 길이가 저에게 긴관계로 절대적으로 느낌을 쓸수가없었습니다.
미니램프에서 간단한 팝과 기본에어를 해보았는데 우선 팝을쳤을때의 높이는 정말 좋은느낌으로 붕띄어주면서 높이를 더욱높게 만들어주더군요. 랜딩역시 넓은데크이다보니 안정적인 랜딩을 보여주었구요. 정식키커가 만들어졌다면 정말 큰 기대가되었는데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키커에서도 느껴보고싶더군요.
파이프역시 개장을안한관계로 Pass;;;
간단한 정리
무게 : (★★★☆) 다른 데크와 비슷한무게감을 주었던거같습니다.
엣지그립력 : (★★★★) 와이드데크치고는 그립력이 좋은편이였습니다. 하지만 허리가얇은데크에비해서는
확확감기는 감은 덜 한편이였습니다.
플렉스 : (★★★-하드할수록많음) 중간정도의 플렉스로 숀화이트와 비슷하거나 약간더 하드한느낌이였습니다.
디자인 : (★★☆)탑은 씸플하지만 베이스가 검은바탕에 흰색그림인데 요즘나오는 데크에비해 너무단순한 그래픽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각 브랜드별로 모든 올라운드에 좋은데크들이있는데 라이드 KINK 모델역시 올라운드를 대표할수있는 데크라고 보여집니다. 적당히 가지고놀기쉬운데크, 그렇다고 크게 빠지지도않는데크를 찾으신다면 한번쯤 고민해보셔도 충분히 좋을거라고 느껴지는 데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