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넘을 첨 접했을때는 무지하게 하드한 놈이구나 생각을 했다..
그래서 기존에 타던 보드보다 짧게 155를 타봤는데...이게 왠걸~~~
엣지 그립력이나 플렉스 모두 생각 이상이었다...
물론 손으로 눌렀을때의 그 하드함은 사라진것이다~~
설마하고 파노라마로 올라가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만족만족~~
첨 출발해서는 버터링으로 시작했는데 손으로 눌렀을때의 하드함이
너무 강해서 이게 될까 반신반의하면서 시작을 했는데 의외로 잘 들리고
잘 돌아갔다..(참고로 저는 노즈를 중심으로 뿐이 못함니다..ㅡ,.ㅡ;;)
이걸로 보아서 노즈쪽은 의외로 소프트함을 알수있었다...
그리고 스페로우와 합쳐지기 전의 경사면에서는 롱턴 카빙으로~~~
캠버가 누르면 누르는데로 들어가는게 기가막힌 카빙이~~~
보통 발란스 메니아들이 하는 말이 있다...
"발란스로 카빙하는걸 보면 라이더의 실력을 알수 있다." 고
저는 감히 발란스와 견줄만하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슬로프 중간중간 알리를 쳤는데 자기가 생각한것 보다 많이
뜨더군요...이 부분에서는 자기를 과대평가할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만큼 탄력이 좋습니다...
이넘을 몇시간 안탔지만 현재 타고있는 보드(버튼)랑 용도 구분을
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타던 보드는 라이딩용으로~~ 이넘은 트릭과 파이프 용으로..
말입니다. 참쓰는 사용기라 무척 어리버리 하네요...^^;;
죄송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