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장비 사용기에 글 올렸던 범근입니다..
제가 2주간 풀로 타본 새로운 느낌으로 써보겠습니다..머..이렇게 자꾸 올리는거는
제가 약간 경솔하게 판단한 느낌도있고..라드에어 라는 상표가 우리나라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점 때문입니다..
올해..가벼운 가격이 좋은 데크를 찾다보니..라드에어 의 다니엘 사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제가 0304 다니엘 사파를 타봤거든요..아주 좋았던 기억이 나서..아는분께 싼가격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들어가서.....
우선 그래픽은 무광 흰색 탑시트를 가지고있습니다...아무것도 없죠..테일부분에..
다니엘인지? 조그만 넘이 농구공?ㅋㅋ인지 들고있는 그림과...넘 단순합니다..제 스타일이죠^^
베이스는 올 빨강색입니다...뻔쩍뻔쩍...에 조그만 동그라미에..53이라 쓰여있고요..
우선..조낸 가볍습니다...타보면..진짜..미치도록 가볍습니다..-.-b
그리고 0304는 한드한 맛이있었는데..0405는 소프트합니다..그럼 탄성이 없느냐?
아닙니다..우선 1미터 펜스를 넘어봤습니다..너무 부드러운 탄성으로..뒷다리를 천천히
튕겨줍니다..그래서 공중동작중에 자세가 안정됩니다..그리고 머니머니 해도...가벼워서
다리 접어주는게...-.-;;너무 쉽습니다..
그러나...데크가 약간 좁은 맛이있어서..랜딩시에..약간 불안한 (제가 와이드데크 를 즐겨타서)
맛이있더군요...랜딩시 오는 충격 과 흔들림의 해소가 약간 부족했습니다..
그라운드 트릭:: 정말 쵝오입니다...제가 원에리 계열과 제펜트릭 계열을 좋아라 하는데..
이건..데크가 더 돌려줍니다..처음 덜돌아가게 하느라 약간 고생했습니다..--;;
그라운드 연마 하실분들...정말이지...꼭 타보세요..용평서 보시면..빌려드리겠습니다..^^
킥커:: 아직 제가 갭 5미터 정도밖에 안뛰어봤는데...우선 가볍기 때문에
공중동작이 자유럽습니다..제가 지금 더블쉬프티 를 연습중이었는데..언인크로하다
사파로 비트니..허리에 부담도 덜되고..암튼 가볍습니다..
라이딩:: 몸을 풀때는 경사가 좀 있는곳에서 라이딩으로 몸을 푸는편입니다..
사파는 라이드 데크처럼..가벼우면서...날카롭습니다..라이딩에는 만점을 주고싶습니다..
여타 데크와 비교하자면..사파는 스포츠카...다른 묵직한 데크들은 쎄단 ..정도..
머...장점 만 쓴거 같아..좀 그러네요..ㅋㅋㅋㅋㅋ
단점은...우선 와이드(언잉크나 도미넌트도..나이트로 파크용등등...도 와이드에 포함시키겠습니다.)
타시던 분들이라면...별로 강추하고 싶진 않습니다..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그외...가벼운 알리와..가벼운 느낌의 라이딩을 원츄하시는 분들은 ...정말 한번 타보시기를 바랍니다..
여타 데크들과 너무 틀린 이넘 입니다..
그나저나..너무 가벼운걸 타다보니...다리가 두꺼워 지진 않아서 좋군요..ㅋㅋㅋ
그럼..다다음주 에..혹 다른평이 있을수도있으나..이번주에 감탄만 하다 왔습니다...
제일 중요한건.....가볍다-.- 들고다니기 편하다..ㅋㅋㅋㅋㅋㅋ
즐거운 클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