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에...*gamesports 에서 엄청난 가격만족비에 반하여 구입한..
버튼 face사용기 입니다.
지금껏 제가 타본 데크는..
렌탈 보드들...
K2 fatbob
neversummer
nidecker
등이었습니다.
무슨이유였는지 모르지만...다만...제가 첨 배울때 부터...많으 사람들이 버튼이란 브랜드를 좋아한단 이유만으로 버튼이란 브랜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바로 그사람들중의 하나였습니다.(그러나, 가격에 이끌려 이번에 사게 되었지요..ㅡ.ㅡ)
암튼....

솔직히 저는 좋은데크가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슬라럼할때 좀더 덜 흔들린다는 정도? 나머지는..다 똑같습니다.
허접했던...그러나 용감했던 저의 nidecker나....비싸기만한 burton이나...
하드하다...어쩌다 하는데....알리도 똑같구......뭐 다른게 없어보입니다.
그러나...한가지 큰..차이점은..
조금더 안정적인 라이딩과...조금더 안정적인 원메이크가 가능해 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길이의 탓도 있겠지만....흔들림이 없다는게...이러한 차이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잘 몰랐었습니다...ㅡ.ㅡ face는 버튼의 무슨...여자 프로가..(이름이 잘 기억안납니다.) back country 용으로 적합하도록...파우더에서의 턴이 적절하도록 하고....빅에어시 착지를 좀더 부드럽게 하게 해준다고 디자인 했답니다. 어떻게 생각하니까...맞는것도 같더군요...
암튼...face..우리나라에 타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베이스 그래픽은 좀 허접하지만...탑시트 그래픽은 나름대로 이쁩니다..여성라인이어서인지는 몰라도..ㅋㅋ
주인 잘못만나서 또 고생 엄청하게 될 보드니까...많이 이뻐해 줘야죠..


쓰고 보니...내용이 없군요..ㅜ.ㅜ;
암튼..face타시는 분들...열심히 힘내서 타시기를...

쏘구...날구....찍구...돌리구... 잘하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