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ROME 앤섬 (정품) 사용후기

필자의 스펙

키     : 175cm
몸무게 : 72kg

보드 경력 2년차인 헝그리 보더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어이없는 데크의 허망함과, 수입상과 제품본사의
대처에 어이없음을 알려드리려 글을 올립니다.

전 보드 2년차에 나름대로 라이딩엔 자신감을 충분히 쌓은후, 트릭에 입문하기
위하여 제작년 12월 중순경에 0405 앤섬을 2~3월경 헝글에서 중고로 구입하였습니다.
당시 데크는 초A+++급을 가진 데크였고 테일 노즈 엣징 베이스가 거의 새거라
봐도 누가 머라할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보드는 올해 0506에 처음 탄 3개월된 A급 데크입니다.
현재 트릭을 할줄 아는 거라곤 알리와 FS180 정도인 초보적인 트릭입문생인데,
참 어이없이 데크가 부러지는 경우를 당했습니다.

참고로 ROME는 무상 A/S 2년입니다.


*사고 경로*

일자: 2006년 2월5일 3시경

-용평 메가그린중단부에서 레귤러인 전 구피연습을 하기위해 라이딩중
고속으로 달려오는 보더가 제 뒤를 횡~ 하니 지나가는걸 피하려다
역엣지 먹고 한바퀴 굴렀죠;;
사고 당시 제가 피해서 저와 큰 충돌이 없던 보더분은 지나가시고,
저혼자 뒹굴다 일어 났습니다. 몸에 큰 무리가 없었으며, 발목만 조금
시큼 거릴 정도의 경미한 사고였죠.
발목이 시큼거리고 오후타임이 끝나기 직전이라 그만두고선 걸어서 드래곤피크로
내려가던중 데크에 뭐가 묻엇나? 하면 본 테일부분에 금이 쫙~ 가 있더군요;;;


00수입사와 통화 내역

2월 7일경 00수입사에 전화를 걸어 중고로 구입하여, 판매자에게 라이센스카드를
받지 못하고, 연락처를 잊어 버려 정품 인증을 받을 방법이 없겠냐며, 데크에
인쇄되어 있는 시리얼넘버를 알려드렸죠.
00수입사 왈 회사에 서버 데이타 복구중이라 3주후에나 정품인지 알수 있다더군요

그래서 2주 기다렸습니다.
아시다 싶이 보더에게 2주동안 보드를 못탄다는건 악몽같은 일이죠..ㅡ.ㅡ;
2주후 00수입사에서 정품 인증 되었으니 회사로 보내주면 확인후 A/S가되면
수리해주고 안되는 상황이면, 새걸로 교체 해준다더군요
다만 소비자의 과실로 인한 데크의 손상을 교체를 받을수 없다 하더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 싶이 지금도 A급을 자랑하는 탑시트와 베이스엔 아직도
보관용왁스가 다 없어지지 않은 상태인 데크입니다.

-부러지는 경우의 수

1.큰 키커에서 빅에어중 굴러떠러졌다.
=큰 키커 무서워서 가지도 못합니다. ㅡ.,ㅡ

2.일부러 벽 이든 쇠파이프로든 일부러 눌러 부러트렸다.
=이번에 새로 샀습니다. 이거 사려고 장터링 4개월 걸렸습니다.
  장터링 4개월 걸려 산 데크를 일부러 부러뜨린다는게 말이 됩니까?
  용평에 들고 돌아다니면서 너무 좋아서 으시되며 가지고 다니고,
  행여나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누가 가져갈까봐 들고 들어가던 사람입니다.

3.과속 라이딩에 넘어진 경우
  =데크가 저리 박살날정도면 전 아마 다리나 팔 하나쯤 부러져있거나,
   과하게 인대가 늘어나서 보드를 못타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싶네요



00수입상에게 어떤 기준으로 소비자의 과실인지 알려달라 하니
8번사진으로 봤을때 일자로 벌어지거나, 제품 이동시 파손시 책임을 진다
하더군요.
그렇다면 그렇게 부러지지 않고 내부는 썩은 나무 넣고 팔아먹어도 된다는 말?

교체가 이루어진 사례가 있으면 사례를 좀 보여달라 하니 회사 내규상
보여줄수 없다더군요..;;  어떻게 해석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어찌됐던 저렇게 부러진건 소비자 책임이니 교체 불가능 하고 본사에서도
판결이 그리 났다는데.. 더이상 할말이 없더군요;;;


결과

헝글의 경력 많으신분들이 사진상으로 보아 저의 과실인지 헝글에 올리는 수...
또 한가지는 미국 본사에 직접 전화해서 따지는 경우 밖에 없더군요...
용평에 여러분들이 쓰는 좋은 상급덱인데 그분들 무쟈게 넘어지고 키커에서 뛰어도
안부러진것이라면.. 제가 가진 제품의 하자가 아닌가 싶은데요..
헝글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또한 비싼 정품을 사느니 병행을 여러번 써도 되는게 훨씬 좋아 보이더군요
본사에 연락해서도 소용 없다면...
앤섬을 사실분들은 정품이 아닌 병행을 사실것을 강조합니다.
바꿔주지도 않는 데크 뭐하러 정품으로 비싸게 주고 사는지.. 나.. 원...;;


*확대하시면 상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37'

헝글관광™

2006.02.22 21:00:12
*.143.157.202

데크가 세로방향으로 부러져야만 제품하자를 인정한다니... 좀 어의 없네요
저런방향으로 일부러 부러뜨리기도 힘들텐데;;; 아무래도 제품자체에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주현기

2006.02.22 21:35:48
*.104.120.52

저렇게 부러지면 수입업체 입장에서는 소비자 과실로 볼 수 밖에 없을겁니다..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 경우에 저렇게 부러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맞거덩요....
하지만...아니시라니 마음이 너무 아프겠습니다. 힘내세요.

RomainDeMarchi

2006.02.22 21:50:59
*.180.119.192

롬 본사에 사진과 함께 메일 보내세요.
옛날옛날옛적에 어떤 분이 그렇게 해서 데크 교환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핑쿠토끼^-^v

2006.02.22 21:52:03
*.159.253.212

B사도 세로는 인정 하는데 가로는 소비자 과실로 보더군요... 근데 저건 가로도 아니고 대각선으로 부러졌네요... 사진의 데크는 부러지기도 힘든 부위 같네요...

떠라이

2006.02.23 00:54:44
*.235.215.134

그럼 소비자는 어떻해야 되는건가요....?
AS는 왜 있는건가요?
소비자 과실이라 칩시다
수리도 안된다..... 교체도 안된다...그냥 저거 버려요? 그게 끝인가요...?
저분보고 그냥 새로 사라는 말과 동일하군요...정말 안타깝네요...
수입상이 어딘지 몰라두 한두해 장사하는거 아니실텐데...롬이 그런회사인줄 몰랏군요..
경우가 좀 다를지 모르겟지만...없는형편에 큰맘먹구 산 dc 져지 부츠
첫날, 그져 기쁜 맘에 보드장을 거닐다가 보아 다이얼이 날라가더군요...물론, 보아시스템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불량이란애기죠...허나, 실망감에 기분이 매우상한 저는
끈으루 된 부츠로 바꾸러 샵으로 달려갓지요...
무식한 샾 주인 --->소비자 과실로 판결.... 절대 교환 안된다고 ....저는 고도로 흥분...온갖 욕설과행패를 부릴뻔?...그러나, 마음을 다잡고
dc 수입회사에 찾아갓더니, 흥분되어잇는 저에게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하시고, 환불을 약속해주시면서 ....사은품까지...제가 더 미안해질정도더군요...
그담주,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머니 열라 빈약한 없는 형편에, dc 후드 자켓을 삿답니다..
장사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이렇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보드 한두해 타는것두 아닌데...
이미지 관리 잘못하시는거 같네요...
저분이 아니라 롬 수입상 걱정되서 하는말입니다. 하두 애덜이 롬꺼 마니 타길래 함 이용해볼까햇는데...쩝...불안하군요..
한두푼하는것두 아니구 우리네 헝글보더에겐 정말 고가의 장비입니다..
아무런 대처없이 저런 처분 부당하다고 봅니다...
주머니 빈약한 보더로서, 제가 저 경우라면, 어떻게 했을지...

hodong23

2006.02.23 01:28:52
*.153.213.28

제가 Rad-Air 다니엘사파를 사용하고 있는데..프레스연습하다 노즈의 코어가 세로 방향으로 깨졌는데도..하프나 킥커에서의 충격에 의한것일 가능성이 많다라면서...워런티가 되지 않는다더군요..윗분 설명대로라면 명백히 제품의 하자인데도 불구하고요...조만간 사용기와 함께 사진도 올릴께요...

5858

2006.02.23 01:39:44
*.144.181.88

데크 부러진거보니 상다한 충격을받은거같네요 일반적으로 엣지가 손상돼도 워렌티를하네마네하는데
엣지가 완전히 끊어진데크를 워렌티 해내라는건 좀 억지가 있습니다
그런거까지 다바꿔주면 우리나라 보드장사하는 사람들 다 망합니다
이건 스키장에서 보드타다 다치고 스키장 탓하는사람과 같은거죠

하운드

2006.02.23 08:32:27
*.16.255.75

5858님 위에 사고 사례를 보셨듯이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면 제 몸도 다쳤을텐데 전 무지 멀쩡네요. 데크보다 제몸이 훨 약할텐데 말이죠... 엣지가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엣지만 떼네어서 휘어보면... 그냥 끊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찐태^^

2006.02.23 09:38:58
*.121.114.136

와코어가나간게 아니라 완전부러진거나마찬가지군요...

저두 비슷한 경우로 에이에스 요청햇지만.않됀다 엿고..제칭구도 않됀다였지요..
롬의에이에스기준은..먼지모르겠네요///
아마 새로 사시죠 <<요게 아닐까 합니다..힘내세요.

수입상이 거의다 그렇겠지만 제품하자의 기준이 죠나단 에메합니다.

5858

2006.02.23 14:18:43
*.144.181.88

하운드님 님이말하신데로 엣지만 떼네서 휘면 당연히 끊어지죠 보드의 주재료인 나무도 당연히 휘면 부러지죠 그런것들을 조합해서 만들어서 지금 수십만명이 보드를 타고있죠 다른사람들은 님보다 휠씬더 와일드하게 타는데 그럼 그분들보드는 다 가루가 돼있을겁니다
전 이곳 헝글에 이런류의 글을 올리는 분들중에 내가 이렇게잘못해는데 부러졌다 라고쓰는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어떻게 쇠가 부러질정도의 충격인데 상당한 충격이 아니라니 할말없죠
아마 진실은 본인과 하늘이알겠죠
저도 보드탄지 꽤됐고 매년 스키장에 상주하지만 제주위에서 보드 뿌러지는거 많이봤지만 다 이유가있어서 부러지더군요 그냥 타다 부러지는경우는 한번도못봤습니다
보드가뭐 종이로만듭니까? 엣지가 엿입니까 충격이별로 안갔는데 부러지게
교통사고로 제차가 폐차를해는데도 전 이마에 철과상만 입었죠
그렇다고해서 차가 불량이라고 말할순없는겁니다
자동차급 발진 사고도 모두 소비자들이 자동차 결함이라고했지만
결국엔 소비자 운전미숙으로 들어났죠
사진찍어서 올리고 그런다고 모든일이 해결되진 않아요
보드는 소모품입니다 타다가 무리한힘이들어가서 부러지면 새로 사는게 옳다고생각합니다
정말로 불량은 따로있죠

흐흠

2006.02.23 14:32:47
*.175.35.39

데크 같은 경우 AS가 소비자나 수입사나 제일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하운드

2006.02.23 16:17:24
*.16.255.75

5858님의 말 충분히 동감 갑니다. 그렇게 간단히 부러지는게 아니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롬 앤섬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제가 가진 앤섬이 하자 있다고 하고 싶은거죠
저도 위에 글을 올렸듯이 4개월동안이나 찾아 헤멘 정말 좋아라 하는 덱입니다. 앤섬을 욕하고 싶은맘은
추호도 없습니다.
지금도 앤섬 싸게 내놓으신 분 있으면 다시 사고 싶습니다~ ;;
사고 경위는 정말 사실만을 적은것이구요.. 정말 큰 키커는 무서워서 못뜁니다;;;
물론 제가 오버해서 글을 올렸다고 하시는분도 있겠지만 진실로 적은것이니 거짓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별 충격없이도 부서진 데크에 AS를 부탁한것이고, 보시다 싶이 테일부분에 전혀 상처가 없는상황에
제품의 하자 판단을 내리지 않고 소비자의 불찰이라 판단내린게 괴씸합니다.
차량에 대한 비유는 좀 어긋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차는 사람을 보호하는 기능이라도 있지만
데크는 그러한 기능이 있는것이 아니기에;;;;

제품의 하자의 판단은 만든회사든 수입상이든 그회사의 규칙이 아니라 자기네들끼리의 판단으로밖에 안보인다는거죠
그렇게 살바엔 정품을 살필요가 없다고 적은것이고요...
제품하자에 교환 안해줄꺼 뭐하러 비싸게 정품 삽니까... 병행사죠.. 대책없이 난 모른다는 식으로 넘기는거 정말 맘에 안듭니다.
이런식으로 항상 소비자만 당해왔다면... 계속 당해야 하는건가 싶고요..
물론 악의로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절대로 그런 쓸떼없는짓으로 시간낭비하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불만이 있는건 앤섬 자체 데크가 아니라 하자의 제품을 내놓고 아니란듯 발뺌하는 롬이 싫다는거죠...

hodong23

2006.02.23 18:12:58
*.76.81.71

우리나라 수입상들의 문제인듯 싶습니다..웬만하면 에폭싱해서 타라고 하고...그것도 안되면소비자 과실로 돌리고...
당장의 이익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장기적으로 보면 제살깍아 먹기라는..제가 캐나다에서 워런티 교환을
받은적이 있습니다만..고의로 부러뜨리지 않는한..하프,키커등에서 부러진 보드도 군소리없이 교환해주더군요..
(워런티1년기한그런거 없습니다.이월보드사서 2년타고 교환받았죠..)그럼 우리나라에선 비싼보드 사서 살살 라이딩만 하란 예기밖에 더 되겟습니까..

아휴

2006.02.23 19:22:40
*.148.222.20

소비자 과실을 수입상보고 해내라고 하는게 더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고작 그 몇푼에 수입상의 이미지깍을 필요없는데요. 하지만 모든회사에는 기준이라는게 있습니다. 어거지때써서 새거로 바꾸려는 사람도 있고 우기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바로는 분명이 충격이 있는게 맞구요. 제가 보기로는 만약 데크가 손상이 안갔다면 분명 하운드님이 크게 다치셨을겁니다. 오히려 제가 봤을때는 데크가 충격을 완하시켜주고 하운드님을 보호한거 같은데 .....수입상이 자원봉사단은 아닙니다. 비록 타시기전에는 초 A급이었겠지만 진짜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전주인이 다치셨겠죠. 이곳보더분들의 글보면 도대체 다 나는 잘했는데 수입상이 왜그런지 모르겠어 분위기더군요.

Cute성호~

2006.02.23 19:58:52
*.151.25.11

간단하게 다른부분도 조그마한 충격으로 파손시켜보시면 어떤지요 말씀하신대로 아주 약한 충격에 파손된거라면 데크 전체적으로 그렇단 얘기인데 노즈 부분 또는 테일 반대쪽도 마찬가지 일꺼 아닙니까 그리고 토코에도 한번 문의해보시지요

농구인

2006.02.23 23:02:41
*.151.152.103

안타깝네요.. 수입상에서 기준이라는게 있지만.. 예외는 항상 발생할 수 있는것이고..

흠.. 잘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心2™』

2006.02.24 00:54:28
*.126.149.131

속이 많이 상하시겠네요.....
제가 아는분 데니카스 데크가 딱 저렇게 부러졌습니다...
다른점은 노즈쪽이라는거죠...
저거렁 똑같이 비스듬히 부러졌죠....
수입상에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형도 가로로 부러진건 소비자 책임이다라고 알고있기에요...
세로로 부러진 데크도 있었는데요...샤반다...
인서트홀을 따라서 쭈욱 나갔죠...
그건 다음해 신상으로 바꿔줬었죠...
그 바꾼 신상 샤반다...이번엔 정말 희안하게 깨졌는데요...
바인딩 있는부분 힐부분이
바인딩 모양으로 들어갔죠....
쫙 갈라진건 아니지만...
말로 설명하긴 힘드네요...
코어가 베이스 쪽으로 조금 밀린것 같았어요...
베이스가 볼록하게 튀어나왔죠...
이것 또한 문의 했더니...
이건 교환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80만원짜리 데크가...순식간에 수명이 다한거죠...
탈수도 없고...수리도 불가 교환도 불가...
미치죠...
하는수없이 지금 올신상 롬 앤썸으로 새로 샀답니다..
데크 깨지는거 생각보다 쉽게도 깨집니다..
어이없게도요...
재수가 없으면 그렇게 되는건지...
아무리 키커에서 굴르고 테일프레스 렌딩을 해도 안깨지는게...
슬로프에서 굴렀는데 깨지기도 합니다...
속도가 빠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럴땐 속상하더라도...이놈은 나랑 인연이 여기가진가 보구나..
하고 맙니다....방법이 없으니까요...
님도 기운내시고요....
잘 해결 보시길 바랍니다....

need?

2006.02.24 01:16:16
*.108.120.204

제가 미국에서 월마트에 갔었는데 어떤 흑인이 아주 실컷신고 헤진 신발을 단지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고 바꿔 달라고 하니 바꿔 주더군요. 하지만 이건 미국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발생할 수 있는 일 아닐까요? 윗에분도 캐나다에서 워런티로 교환하셨다고 하는데 결국엔 그렇게 교환한 비용은 전부 가격에 포함되 있다고 하면 되겠구요. 그리고 점점 비싸지겠죠.
가장 비슷한 비유로 디카가 있겠네요. 가장 에이에스로 말많은 가전제품이 디카 아닐까요? 대부분의 해외 브랜드에 병행과 정품이 존재하고 에이에스도 마찬가지로 제품하자로 발생한 에이에스는 거의 없습니다. 분명 워런티 기간 내의 제품 이상도 거의 소비자 과실입니다. 실수로 떨어뜨리고 눌러서 씨씨디 나가고 그렇습니다. 근데 정말 소비자 과실이 맞긴 맞거든요. 근데 삼성이나 기타 유명 브랜드의 국산 디카는 소비자 과실이라도 일명 묻지마 에이에스 잘되더군요.
저 데크가 안뿌셔지고 멀쩡했다면 글쓴님 몸이 많이 아프셨을지도 모르잖아요. 헬멧 쓰고 부딪혔는데 헬멧에 금가고 머리 말짱하다고 제품이상은 아니잖아요.
국산 좋은 품질의 데크가 있다면 아마도 에이에스 해줬을껍니다. 아쉽네요.. 어서 좋은 국산 데크가 나왔으면....

딘동

2006.02.24 01:19:09
*.249.114.102

제 데크는 05/06 롬 앤썸입니다 근데 며칠전에 테일 부분 과 바인딩 사이부분(보드 뒷부분 말리기 시작하는부분)이 베이스와 탑시트가 떨어 졌더라구요.(제가 항상 보딩후엔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 종이 넣으면 쑥들어 갑니다. 그상태에서 그냥 몇번 더 타다가 충격 받으면 윗분과 같이 탑시트가 깨지겠죠!! 지금 a/s 보냈는데 어떻게 될지......

하운드

2006.02.24 08:21:56
*.16.255.75

아휴님 보세요... 저위에 글을 쓴것과 아랫 댓글을 달은것을 보면.. 무조건 수입상의 잘못이라 적은적은 없습니다.
무조건 수입사에게 물어달란적도 없습니다. 수입사와 만들어낸 롬에 대처에 불만이 있다는거죠..
보호대가 깨지면서 사람을 보호한단 소린 들어봤어도.. 데크가 부러지면서 사람을 보호한다는 소린 처음 들어봅니다.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need님 말처럼 외국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라 할수 있죠... 그래서 제가 할수 있는방법이란
롬 본사에 따져보는 일 밖에 없다고 판단 했죠.

다시 언급하둣... 전 데크에 불만이 아니라 데크 상태를 보아 제품의 하자 판단은 안중에도 없고,
이건 소비자가 이랫을꺼야~ 그래서안되~ 이렇게 판단을 내리는 회사들에 문제를 제기하는거죠..

hodong23

2006.02.24 08:58:46
*.153.104.206

need?님 제가 워렌티 받았던 보드는 300불(50% OFF)주고 샀던 이월된 살로몬 다니엘 프랭크 프로모델이였습니다. 그당시 한국에선 40-50만원을 호가하지 않았었나요..? 산가격에 교환한 비용이 포함되 있다..? 이건 아니네요..
그리고 같은 살로몬 사의 보드로 교환받은것도 아니고..산가격만큼의 샵에 있는 아무 보드나 가져가라 였습니다..50불 추가지불하고 버튼사의 코드를 가져왔었죠..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저보고 반문하더군요..너같음 이렇게 하자있는 보드를 또 타고싶냐 라는거죠..

하운드

2006.02.24 09:10:36
*.16.255.75

우리 헝글분들이 제글에 관심을 가져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따가운 충고도... 잘풀리게 되길 빌어주는분들도 감사합니다.
다만 의문점이 생기는건... 외국에선 워런티가 잘되는 보드를 한국에선 안해주는 이율 잘 모르겠네요
따가운 충고를 주신분들도 말하시길... 완벽한 소비자 과실로 인정하시는 분은 없으신거 같은데..
충고를 주신분들도 제품의 하자일수도 있지만 소비자 과실이 좀더 크시다는 이야기신데...
어느정도 하자의 가능성이 있다면 워런티는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위에 몇분들은 제품하자가 맞다는 분들도 많다는데... 비율상... 하자가 더 크지 않나 싶은 저의 생각이 ㅡ.ㅡ;;

제가 테일 엣지부분이나 베이스를 사진으로 찍어 같이 올린건 제가 고의적이든 타의적이든
테일부분에 손상이 간 상태에 테일이 부러진거라면 저도 제과실 인정하고 넘어갔을터......
보시다 싶이 테일부분 아직도 정말 깨끗하고 험하게 탄 흔적조차 안보이는데 말이죠...

제품의 하자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도 외국에선 워런티가 가능하고 한국에선 안된다는건...
좀.. 의문점이 생기네요..

제우

2006.02.24 13:11:02
*.102.17.244

저랑 경우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정말 깨끗하게 부러졌는데
저도 옛날에 사람 피하다 노즈로 살짝 굴러서 님과 비슷하게 부러졌는데 안바꿔 주더군요
같이 보드 타는 형들도 그러던데 충격이 가서 가로로 부러진 경우는 잘 안바꿔 준다고 하더라구요
롬뿐만이 아니라 보드가 제일 잘 부러지는 부분이 테일과 노즈의 저 부분이라고...
아무래도 두께도 좀 얇고 약해 보이죠
말하려니 입만 아퍼서 그냥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맘은 많이 아팠죠
그때 모수입상에서 그러더라구요 우리는 수입을 하는 수입상이고 보드의 명백한 제품하자가 아닌 보딩시 발생한 a/s문제는 일단 본사에 사진을 보내보고 본사에서 결정한다고요 그리고 보드는 소모품이기에 어떤 브랜드의 어떤보드건 어떤 상황에서 부러 질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건 어쩔수 없는 생리 현상이라고..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나 소비자 입장에선 속터지죠
보드를 오래 타다보니 주위에서 보드 부러지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님의 경우는 좀 힘들어 보이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운드

2006.02.24 14:58:19
*.16.255.75

그럼 수입상은 나몰라라 하신거네요.. 흠... 문제가 심각하군요..
그럼 뭣때메 정품을 사는지 더더욱이 이해가 안갑니다
다들 정품 사지말고 병행 사자는 추세로 가자는건 어떨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어차피 나몰라라 하는데 그냥 병행으로 싸게 주고 사는게 훨 낳지 말입니다.
그리고 정품이란 명목으로 무상 A/S 1년이란것도 납득이 안갑니다. 1년이라 해봤자 한국에선 길어야 4개월인데
명목만 1년이지 따지고 보면 4개월이란 소린데.. 정말 생각하니 어이없네요..
물론 외국가서 타시는 분들도 있지만 헝글분들 100명중 1년중 5개월 이상 타시는 분이 몇분이나 되련지...

자기네가 수입한 만큼 정품이란 이름을 붙인만큼 그만큼의 노력도 안하고 본사의 결과만 기다린다는건.
가만히 앉아서 중간에 이윤만 떼먹겠다는 도둑심보를 버리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wasabi_t

2006.02.24 21:32:03
*.21.236.236

데크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워런티 다시생각하기..;; 와사비_티 입니다.

하운드님의 사연 그리고 여러 헝글보더님들의 소견들 잘 봤습니다. '워런티'의 사전적인 의미와 현실적인
의미를 되짚게 되는 뜻깊은 글이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일본에 잠시 체류중입니다만 고글구입한 스포츠 샾에 렌즈와 렌즈 사이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을 부탁했던 저번주 였습니다. 오늘 렌즈와 스펀지(?) 모두 교환 완료됐다고 해서 찾으러 갔었습니다. "불편하게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집에가서 혹은 착용하시고 라이딩 하신후 또 문제점이 발견되면 꼭 다시 말씀해달라고..." 윗헝글님 중 한분의 예 처럼.. 제가 오히려 숙연해지는.. 그리고 므흣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kiroro의 스키,스노보드 용품점 스탭이 그러시더군요.. 심한 자빠링 하신적 있으시냐고? 그럼 렌즈 사이로 이물질이 들어가면 그렇게 될 수 도 있다고.. 고글 산 샾에 문의하삼~.. 그땐 내가 그정도로 자빠링 했었나?? 싶어 쑥스럽기도 하고 산지 2달밖에 안됐는데.. 실제 라이딩 10회도 안되는 때였습니다. 결과는 므흣했지만 과연 워런티의 의미를 되짚어본 개인적인 사례였습니다. 혹시 몰라서 상세히 기술하고 글 마무리 지으렵니다. 고글은 므라사키 스포츠 삿포로에키(역)덴(점) 이었구요. 고글은 오클리 위즈덤 이었더랬습니다.

일본어 전혀 능숙하지 못하구요. 보딩은 일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몰입한 헝글러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이따금 삿포로 리포트란 제목으로 간간히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늘 헝글선배님들의

좋은 자료와 독려글 매일 참고하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운드님 잘 해결 되시길..!!

그말이 인상에 남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선 비시즌이 시즌에 비해 엄청??? 길으니..워런티의 의미란..

sdd

2006.02.28 13:10:29
*.159.231.247

저런건 본사 가봐도 소비자 과실인데요.
데크 부러질 정도로 휜거 보신적 있나요?
거의 보지 못합니다. 근데 데크 부러질때 휘는거 순간포착으로 보면 엄청나게 휘어집니다. 본인은 물론 모르죠.
제가보기엔 소비자 과실인거같은데요 - _ -;;

하운드

2006.02.28 13:42:46
*.16.255.75

sdd님.. 제가 사고 경위 글 올렸져?
알리치가 그랬나요? 역엣지 먹고 튕겨나가서 넘어진건데 그게 부러지면 말 다한거죠..
하자가 아니라면 데크가 절라리 약한거죠.. 안그래요?
다른 분들은 절라 큰 키커에서도 휘청하고 내려와도 안부러지는데 전 역엣지 먹고 넘어진거에 저리
부러진다는거에요? 사고 경위좀 잘 읽어보고 댓글 다세요
남일이라고 성의없이 적지 마시고...

muse017

2006.03.01 00:16:39
*.147.230.9

역엣지를 걸릴때도 어떻게 넘어지는지에 따라서 보드에 엄청난 힘이 전달 될 수가 있다는거죠. 역엣지 걸려서 노즈나 테일이 눈에 박힌후, 라이딩 하는 님의 몸무게가 아주 빠른 속도로 보드를 휜다고 생각해보심이. 물런 하운드님의 과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보드제조사 입장에서도 자기들 보드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는 않겠죠.

하운드

2006.03.06 16:59:00
*.16.255.75

뮤즈님도 사고 경위를 잘 읽어 보시길 바람니다. 엄청난 힘이 전달 되었을때.. 보드가 깨진다면, 저의 다리는 무사했을까요? 데크가 부러질 정도면 최소한 무릎 인대 파손이나, 타박상을 입거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멀쩡한데.. 데크만 강한 충격을 받았다... 재밋군요..ㅡ,.ㅡ

시세

2006.03.06 18:38:50
*.51.59.195

꼭 심하게 넘어져야~ 부상 당할정도로 넘어져야~ 데크가 부러지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넘어질땐 정신이 없어서 어떻게 넘어졌는지는 본인은 잘 모릅니다
롬은 좋은 보드인데 저정도로 부러질 정도면 참 아이러니한 충격이 가해진거 같네요
암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지나가다가들려요

2006.03.06 22:08:01
*.217.134.51

하운드님 가슴이 많이 아프셨겠습니다.
일단은 ROME 본사에 문의하여 국제 배송하시는것이 가장 빠를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험부터 말씀드리지요. 제작년인가? 미국에서 버튼 커스텀을 크게 해먹은적이 있습니다.^^;;
잘타지도 못하는 제가 하프타보겠다고 깝쭉거리다 립오버후 랜딩시 테일쪽이 립에 턱~ 걸리더니
아작~ 하고 두동강이 났었습니다.-_-;;
다행이 많이 다치진 않았지만 그 충격이란....-_-;; 일단 사진을 찍어서 영어를 잘하는 친구의 도움을 얻어
버튼 홈페이지에 나와있던 CONTACT US를 통해 사진과 상황을 곁들여 E-MAIL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답변으로 일단 물건을 보자며 보내달란 말과 함께, 많이 안다쳤냐는 안부를 묻더군요.
일단 A/S를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1:1교체 판정으로 새 데크를 받았습니다.
하운드님도 넘 상심해 하지 마시고, 어서 영어잘하는 친구를 구해서 본사와 연락을 해보세요. 그럼...
가던길 가겠습니다. 휘리릭~

whatsup

2006.03.07 06:56:30
*.55.66.82

몸이 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우선은 그전에 열혈로 타셧을때 보드가 무리해서 코어가 상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전 시즌이나 그해에 상해 있다가 날이 추운날이나 특히 그부분에 순간적으로 힘이 실어져서 안에서 깨졋던 부분이 힘을 받아서 이지경에 이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소비자도 기술도 별로한게 없는데 데크가 부러지면 황당하죠. 수입상입장에서도 100% 데크의 문제가 아니면 교환이 힘들듯하구여....단순히 그상황만 놓코보면 보드의 부러짐이 이상한데 그전에 보드의 내부재질이 킥커나 레일등으로 충격이 받아 있었다면 전체 라이딩을 되집을수도 없고 양자다 애매해지는 경우같습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졋다'는 표현이 적절할듯합니다.

chris98

2006.03.07 20:27:00
*.233.191.32

우선 많이 안 다치셔서 다행이지만 정말 자식 같은(아직 미혼이지만.. ^^;)
보드가 부러졌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어요...
힘 내시고 잘 해결하시길~ ^^

하운드

2006.03.09 10:59:44
*.16.255.75

시세님 보세요
넘어진 경황은 정확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앤섬이란 모델 저도 정말 좋아라하는 모델이구요 위에서 말했듯 어느분이 싸게 내놓으시면 다시 사고싶은 마음드는 데크입니다. 위에 어떤분이 0506도 부서진 경우를 올리셨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덱에 손상이 그것도 올해 신상이 그랬다면 좀 아이러니한 문젠 좀 이해가 갈듯 하구요 아무리 열혈 보딩을 했어도 한시즌 대략 20번도 밖에 안탄 덱이 부러진다면 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것입니다. 롬 본사에서 어떻게 처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롬 본사에서 저의 메일과 연락을 받고 워런티 문제가 해결된다면.. 정품 불매운동에 들어갈것입니다.

하운드

2006.03.09 11:03:43
*.16.255.75

시세님 지나가다님 왓츠업님 98님 힘내라고 응원해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보더들의 마음은 보더들만이 이해 한다 생각드네요~ 정말 힘내서 잘 해결 보겠습니다. ^^

power

2006.03.12 13:32:36
*.159.231.230

앤섬 타고 싶다
정말 타보고 싶다
롬 너무 멋있어요

다시타본다~롬~

2006.03.14 14:31:42
*.99.241.61

롬 보드들은 좋은데~ 참 말이 많군요~
내 0405솔루션두 산지 20일도 안대서 하운드님처럼 코어가 나갔다고 해서
에이에스가 안된다네요(소비자과실이라나)~
당시상황을 설명하니 정말 재수없이 넘어져서.....(라이딩중)
운이 없는 경우라네요~
근데 전 월래 재수없는 놈이라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하운드님도 저랑 똑같네요!
님도 재수없으신 분인가봐요~ㅋㅋㅋOTL
우선 상심이 크시겠네요.. 잘 마무리 하시길...

p.s 주위에 보드타는 분들을 보면서
여러종류의 브랜드와 여러종류에 보드들을 봐 왔는데
부러졌단 얘기 듣거나 본거는 롬 보드들 밖에 없네요~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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