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말에 세컨 장비로 구입 했습니다...둘다 03-04 구요..
부츠는 02-03 디씨 라디안 입니다.
주 장비는 얼라이언 프로씨리즈랑 플럭스 채드 입니다..
제가 라이딩 위주로 타서 제 키에 비해 좀 긴 157을 탔는데
담 시즌엔 트릭을 잘 해볼려고 좀 짧은 사이즈로 찾다가 데스트로이어 구입 했습니다.
일단 154여서 다루기 쉬울줄 알았는데...요놈이 새 주인을 인정을 안하내요..
처음은 좀 넘어지면서 탔습니다..
한 3번째 부터는 말을 듣더군요..
트릭 전용으로 샀는데 라이딩 해보니까 라이딩 할때도 좋습니다..엣지 그립력도 좋고요..
라이드 ex(라지)는 디씨 라이안(260mm)과 완전히 암수 한몸입니다..
라쳇을 다 풀고 부츠를 바인딩에 뺄려고 해도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플럭스랑 디씨가 잘 맞는다고 하지만 재 갠적으론 라이드와 디씨가 더 잘맞는것 같내요..
라이드 ex는 가격대비 성능면에서도 좋은 것 같아요..좀 무겁지만...
바인딩이랑 데크 색깔도 잘 맞고..암튼 싸게 잘 구입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