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정보

키 180 체중 75 보드경력 2년차

스타일 : 라이딩 70% 트릭 20% 에어10%

요약 : 슬슬 보드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지만 이것저것 성공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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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월데크를 소개하는것에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이월데크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돈이 음슴이기 때문에 음슴체로 기술하겠습니다.

올해 여름에 수원에 볼일보러 갔다가 모 샵에 들르게 되었슴

주인장이 입에 침을 튀며 설명하는 데크를 보다가 작년 에딸라 프로 모델을 보게되었는데

탑시트 그래픽이 유치찬란하고 올해 보드복이 붉은색이라는 이유로 베이스가 파란색인 이녀석을 덥썩 집어오게 되었슴

원래 작년에는 152를 탔으나 체중도 많이 불고 라이딩을 좀더 해보고 싶어!! 라는 욕망에 무려 5CM나 길게 타게 되었슴

이하 초보입장에서의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봄

라이딩 : 작년에 탔던 NITRO PRIME과는 확연히 다른것을 느낌(나이트로 빠 아님) 아이스에서의 그립력과

               고속라이딩시의 탈탈거림이 상당히 줄어든것음 도가니로 느낌

               단순히 길게타서겠지라고 생각했음(초보는 장비탓보다는 실력탓을함)

               다만 라이딩시의 리바운딩과 엣지 그립력은 참 좋구나 라고 생각함

트릭 :    할줄아는 트릭이 몇개 음슴 우선 BS180의 경우에는 팝을 쳤을때 정캠인데도 굉장히 좋은 타이밍을 보여줬음

              저질 허벅지덕분에 안나오는 하이가 꽤 나와준것임에는 감사함

              알리와 널리 처음에는 작년과 동일하게 알리를 쳤으나(그 초보 특유의 몸을 앞으로 뺐다가 알리를 치는)

              탄성이 감당안될정도로 나와줘서 놀랐음 그래서 이제는 소심하게 알리를 치게 되었음

              널리 역시 의도치 않은 프론트 플립을 하게되어 소심하게 시도하게 됨-_-

              BS360의 경우 270에 머물던 데크가 360을 돌리게 됨 -_-

             하지만 역시 데크보다는 마일리지가 쌓였군...하며 흐믓하게 됨

에어 :   휘팍 스패로우에서 베이직 에어를 다시 연습하고

             키커 진입했음 키커에서의 팝과 알리시에 정말 좋은 탄성을 몸으로 느낌

            스케일보다는 전에 탔던 데크의 접혔다 펴지는 느낌이 아닌 튕겨내는 느낌이 들었음

            랜딩시에도 상당히 좋은 랜딩을 했다는 느낌이 도가니를 통해 뇌로 전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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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단점

플럭스가 6인점을 감안하였음에도 단단함 너무 단단함

실례로 지인의 롬데크(플럭스5)를 타봤는데 이건 1의 차이가 아니라고 느낌

중앙부와 노즈쪽의 우드가 다르다고 하는데 그 이유인지 프레스를 줬을때 안정감보다는 프레스를 유지하는데

더 신경이 많이 쓰임 스케일이 크지않은 트릭을 할때나 박스/레일에서는 마이너스 일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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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가

별 다섯개에 별 네개

추천 라이딩 스타일 라이딩 40%에어 50% 트릭 10%인분이 사용하면 참 좋은 데크라는 생각을함

하지만 가격대로 봤을때 궂이 이걸 사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됨(1011소가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