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romesnowboards.co.krcafe.daum.net/romesnowboards안녕하세요!!
시즌이 이제 마무리에 들어가는군요..
구래도 용평은 지금 눈이 와서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오늘 제가 사용기를 올릴 제품은 ROME SNOWBOARDS입니다..
그중에 ANTHEM 151 모델입니다...

한시즌동안 제가 애마처럼 보물처럼 아끼던 놈이져..

전체적으로 처음에 타보고 받은 느낌은 커스텀에 가깝습니다..
토션박스가 4개라합니다..구래서 그런지 소프트함에도 불구하고 고속 라이딩시 커스텀보다 떨림이 적은듯합니다...하드한 보드를 타고 내려가듯이...떨림이..없습니다..
이점이 제일 마음에 드는점중에 하나입니다..
글고 하드한걸로도 트릭은 다 하지만 소프트하기에 더 트릭을 하기에 편하고 좋은듯하네요.
저도 하드한 모델을 좋아하는편이지만 이놈을 타보고는 소프트한것이 이런면에서 좋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은 소프트하기에 좋은점은 반응이 무지 빠르다는 점과 소프트함에 비해서 탄성이 무진장 좋다는겁니다
X-MANIATV에서 보셨다시피 박성준 프로가 알리를 치는것을 보면 확실하게 느끼실겁니다.
저도 제가 알리를 치면서 놀랄정도였으니깐요..
내 실력이 늘었나 하는 생각까지...그러나 다른 보드를 타보구는 장비 영향이 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무지 가볍다는 점입니다..
하프파이프에서 하이크업을 할때 그냥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보드까지 무거우면 정말 죽음이져..
그러나 ANTHEM은 그다지 무리가 오는 무게가 아닙니다..
이글을 읽고 조금의 무게차가 뭐 얼마나 차이가 있겟어~ 하시겠지만 조금의 무게차가 엄청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버튼 프로인 케어 딜런이 작년에는 발란스를 타다가 이번년부터는 커스텀을 탑니다..
잘타는 사람이니 아무거나 타도 실력이 있으니깐...그렇지만 케어딜런이 발란스 후속모델인 코드를 선택하지 않고 커스텀을 선택을 했다면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커스텀보다 좋다 나쁘다보단 제가 느낀 롬 그자체는 롬이 좋구나 입니다..
이것이 좋아~ 저것이 좋아라는것은 자신의 주관적인 평가일뿐이지 않겠습니까..
롬카페에 가서 이사람저사람 말을 들어보고는 롬이 나쁘다고 말한 이는 한명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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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메탈이라는 모델이 나오는데 앤썸보단 상위 모델이라 합니다
하드한 모델이면서 탄성은 무지 좋은..글고 그립력이 예술이라네요...
제가 타본것은 아니지만 테스트를 한 사람이 쓴 글입니다..
ROME의 가치가 우리나라에서는 소비자에게 얼마나 알려질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보드 추천해달라고 하면 버튼이나 뭐..이런것을 추천했지만...지금은 ROME을 추천합니다..
다시한번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