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벨리에서 좋은 이벤트를 해서 급하게 갔다.

나이트로는 거의 6년만에 처음탄다. 내가 제일 처음 접한 보드가 나이트로다.ㅋㅋ

암튼 들뜬 마음으로 스노우파크로 가니 당행이 평일라 사람이 별로 없어

원래는 한시간만 시승인데,데크 두개를 그것도 약 3시간 정도 시승을 했다.

참고로 전 보드경력은 약 6년이며, 트릭위주의 라이딩과 하프파이프를 주로 이용합니다.

첫번째 위에 사진이 SUB ZERO 152 09-10 모델이다.

상당히 소프트 하다..

첨에 너무 잘 휘어서 적응이 안되었다.

하지만 소프트 하니 다루기 쉬운 장점은 있다.

가벼운 트릭 그라운드위주의 블러트 540까지는 무난히 된다.

게다가 역캠버로 요즘의 대세를 반영한듯하다.ㅋ

그런데 라이딩시에는 많이 떨린다.

특히 소프트하다 보니 고속주행시에는 상당한 스킬을 요구하는 고수여야 될뜻.

널리와 알리는 소프트한 데크의 특성그대로이고, 나이키는 제대로 잡힌다.

이거 ---

초보와 중상급까지의 데크로는 무난할것 같으며, 작은 키커와 박스정도는 좋을것 같다.

하프파이프도 탈수는 있지만, 카핑시에 불안함 때문에 좀더 안정적인 데크가 좋을듯.

두번째는 나이트로의 대표 데크 T1 09-10 156 이다.

일단 내가 주로 쓰는 데크가 153까지인데 이데크는 좀 길다.

그래서인지 라이딩과 카핑시의 안정감은 죽인다.

특히 고속주행시의 안정감이 정말좋다.

왠만한 모글은 알파인처럼 그냥 째고 간다.ㅋㅋㅋ

탄성도 좋고, 알리 널리도 무난한 높이까지는 그냥 나온다.

키커착지시의 안정감도 좋다.

하지만 좀 길다보니 트릭은 ㅋㅋ 잘 안되네.

내가 주로쓰는 152-3정도의 데크를 시승해야 정확할건데 쩝.

하지만 카핑시의 안정감은 비슷하지 않을까한다.

하프파이프에서 제성능을 발휘할것 같다. 하이 이빠이-------

이상 남동혈풍의 생각입니다.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 여기로 가세요.

http://cafe.daum.net/D.ISLAND/Ouot/17

참그리고 저희 보드동호회 회원 모지ㅂ좀 할께요.

http://cafe.daum.net/D.ISLAND

경남,부산위주의 동호회구요. 이번 3월 정모는 부산에서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윈드서핑위주와 웨이크보드를 진해에서 타고요, 겨울은 당연히 보드죠

베이스는 하이원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꼭 가입해 주세요..

같이 타요. 첨 보드접하시는 분들은 더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