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TRO 의  punisher 라는 데크를 타면서 초급->중급 가는 길의 데크라는 평에
걸맞다는 생각을 했었다...
왜 그럴까라는 결론을 내려다 보니 .... waist 와 side cut 을 비교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평가맨님의 글을 참고해서 나이트로 퍼니셔 데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MAKER     MODEL NAME     WAIST    SIDECUT    길이
BURTON       BALANCE        24.2         7.64         157.5
                    CUSTOM         24.8         8.09         158
NITRO            SHOGUN        25.0       9.1/7.2       157     (프로그레시브)
                   PURNISHER      24.8       9.4/7.2       158     (프로그레시브)

* 프로그레시브 사이드컷 :  테일쪽과 노즈쪽의 컷비율을 다르게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자면 파워풀한 턴과 강력한 엣지그립을
                                      가능케 한다는군요.

* WAIST : 폭이 좁으면 반응성이 뛰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랜딩시에 안정성이 떨어지구요

* SIDECUT : 작으면 원이 작아지고 크면 커지고...다 아시는 사항이라..

1. BURTON BALANCE : WAIST와 SIDECUT...다른 보드들은 생각도 못해본 엽기 데이타(?) 입니다. 보드들 중 최고의 반응성 및 엄청 짧은 반경을 그리며 카빙이 가능합니다. EDGE TO EDGE의 체인지 속도로는 따라올 보드가 없을 껍니다. 그대신 랜딩시 안정성이 떨어지고 완전히 컨트롤 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릴듯 합니다. 이 감기는 맛은 WAIST 와 SIDECUT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2. CUSTOM : 비교해 보아도 평균적인 WAIST에 평균적인 SIDECUT 입니다. FLEX 역시 평균적이라 그 명성 그대로 MULTI PURPOSE  보드입니다.

3. NITRO SHOGUN  : WAIST  - 벨런스보다 안정감이 넘치고 , SIDECUT 은 테일쪽이 7.2 로 버튼보다 작고, 노즈쪽은 9.2 로 무척 큰편입니다. 제 견해로는 큰반경으로 진입해서 빠르게 턴에서 빠져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고수님들의 견해는 어떨지....

4. PUNISHER :  WAIST 는 24.8 로 오히려 쇼군보다 작습니다.. 반응성을 더해 줬다는 의미같구요.
    SIDECUT 9.4/7.2 로 테일쪽은 7.2 로 같으나 노즈쪽은 9.4 로 쇼군보다 큽니다.  이 것은 회전반경이
    더 커짐으로 짧은 반경을 그리며 카빙을 하지 않는 초중급자들에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결론은 초중급자용으로 초급자용보다는 하드한 편이지만 대체적으로 소프트 하면서, 쇼군보다 작은 WAIST 로 반응성은 더 해주고
SIDECUT 을 노즈쪽에 더 크게 주었지만, 테일쪽은 쇼군과 같으므로 같은 엣지그립력과 반경은 크지만, 빠른 턴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수님들께 여쭙고 싶은것은 프로그래시브 사이드컷이 카빙/턴 에 어떤 영향을 줄 까 하는 것입니다.
도움 말씀 주세요~

* CLAP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7 15:43)
엮인글 :

댓글 '7'

AKASH

2003.02.17 15:36:02
*.34.139.155

칼럼인듯한뎅...

내리막전문가

2003.02.17 15:39:12
*.78.144.177

오호...퍼니셔^^/ 만수ㅔ이~
근데 칼럼이나 장비사용기? 등으로 가도 좋을것 같아요^^

뽀더우기

2003.02.17 15:44:52
*.30.128.20

제 허접한 글을 장비사용기로 옮겨주신 CLAP 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 해야하는지는 ㅡ.ㅡ;;;;

그냥 제 생각을 대충 적어본거라 자유게시판이 어울리지 않나 사료됩니다

퍼니짱

2003.02.17 18:37:39
*.76.48.220

맞습니다. 퍼니셔 짧은 카빙은 쉽지 않구요, 데크가 소프트하진 않습니다. 약간하드(?)라고
해야될까요..;

퍼니짱

2003.02.21 21:10:11
*.76.48.218

근데 퍼니셔가 PURNISHER였나요? 전 PUNISHER인걸로 알고있었는데 -_-ㅋ
딴지 아님^^;

COOKIE

2003.02.24 16:57:08
*.240.32.23

퍼니셔 짱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구입한 장비...^^

뽀더우기

2003.02.24 22:33:46
*.39.176.162

흐헙... PUNISHER가 맞군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5269
1995 데크 1920 CAPITA ULTRANOVA 156 사용기 [12] phoenix. 2020-01-02 6 3441
1994 데크 17/18 요넥스 REV 시승기 (몸무게 90kg 뚱뚱... file [6] 포보드 2020-01-02 3 4042
1993 데크 노빌레 N8 TI 168 시승후기 [12] 제레인트 2019-12-28 6 5385
1992 데크 양식위반. 노빌레 160w 시승후기입니다 secret 안배운사람 2019-12-26 1 100
1991 데크 여성데크 비교리뷰 캐피타 버드오브페더 vs ... file [9] 깃쫄깃쫄 2019-12-26 13 2381
1990 데크 19/20 Alloy Darwins Flow 159 시승 후기 file [13] 수용성 2019-12-26 4 2024
1989 데크 1920 노빌레 N8 152 시승후기입니다. [16] 뀨콘 2019-12-23 6 3303
1988 데크 1617 RABANSER SBX 166 사용기 file [4] 수컷뽀삐 2019-12-17 3 2462
1987 데크 ERBUL 161 SBX PRO 전향으로낙엽 2019-12-14 6 1730
1986 데크 1920 얼로이 스나이퍼 시승후기(수정오류로 ... file [6] no name 2019-12-12 3 3311
1985 데크 19/20 Alloy Darwins Flow 159 사용후기 file [27] 마초드래곤 2019-12-09 12 1839
1984 데크 1819 캐슬러 더 크로스163 1시즌 사용후기 [3] 빅베어지박령 2019-12-07 4 2075
1983 데크 17/18 PRIOR BX PRO 사용기. [3] RukA 2019-11-28 7 2291
1982 데크 타키온 162 사용후기 입니다 file [30] 연구형 2019-11-26 22 4721
1981 데크 타키온157 시승기 file [11] A.F-흥선 2019-11-25 8 2786
1980 데크 19/20 캐피타 BSOD 지난 주말 사용기! file [17] Alterego 2019-11-22 9 4038
1979 데크 1819 라이드 워피그 151 M 사용후기 file [12] 영혼의반역자 2019-11-18 5 1862
1978 데크 두시즌만에 만난 1920 CAPITA WARPSPEED 프... file [12] 취향 2019-10-26 6 2991
1977 데크 1920 캐피타 버드오브페더 여성용데크 개봉... file [34] 깃쫄깃쫄 2019-10-22 27 2738
1976 데크 [긴글 주의] 지금까지 사용해본 데크 시승... [112] 조선인KJ 2019-10-19 68 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