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AMJK입니다.

1213시즌 그라운드트릭 한달사용기 업로드합니다.
제가 원하는 스펙과 디자인으로 세상에 단하나뿐인 나의 데크!!

빅보이커스텀 수제제작데크를 한달넘짓 사용하면서 느낀부분을 영상과 함께 알려드리고자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부족한 실력탓에 안될꺼같아 간단히 7가지정도로 나누어봤습니다.

나에게 맞는 데크가 어떤지에 대한 무지함때문에 플랙스,캠버,엣지타입,카본위치등 선택에 어려움과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빅보이커스텀에서 아주 자세히 그리고 친절히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족할만한 데크를 제작할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소프트하고 말랑한 데크를 주로 사용하던 저라 처음엔 노즈,테일이 좀 하드하고 단단하여

적응이 어려웠지만 한달정도 지난 지금은 오히려 그부분이 장점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사용해온 데크
0809 K2 WWW. 0910 포럼 스컬리웍. 1011 그레이 디아블로. 1011 팬텀 컨트롤. 1112 ACC CAN

1213 빅보이커스텀

타입 - 트루트원
사이즈 - 148
엣지 - 노말엣지
캠버 - 퍼포먼스캠버

1.널리계열트릭

-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중에 한가지가 널리계열트릭구사시 탄성과 올리오는 힘이 좋다는겁니다.
영상에도 보이시겠지만 체중을 많이 실어서 강하게 트릭을 구사하면 생각이상 기대이상으로
높게 올라옵니다. 그저 놀라서 주춤하게되어 넘어지게되죠
아직 제가 그정도의 컨트롤이 되는 실력이 아니라 아쉽지만 만일 널리스킬이 좋으신 보더들에게
정말 감탄에 탄성을 느끼고 큰스케일을 구사하실꺼라생각합니다.

2.알리계열트릭

- 알리계열시 널리와 마찬가지로 탄성이 좋아 끌어오림이 좋으신분들에겐 그라운드에서 그립도
쉽게 잡아질정도에 탄성이라생각합니다.
특히나 알리계열시 반응성과 팝에 타이밍이 빠르고 강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3.토엣지팝계열트릭

- 토엣지 프론트사이드, 토엣지 백사이드등 토엣지기술시 제생각엔무게감이 중요한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빅보이커스첨에 경우 가볍운 데크는 아닐수있으나 몇백그램에 차이는 막상 바인딩신고 슬롭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들어보는거와 타보는거는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베이스 활주성도 좋고 엣지 감김도 좋아 상체회전으로하는 토엣지기술시 좋은느낌을 받았습니다.

4.프레스계열트릭

- 프레스에 있어서 그동안에 사용해본 데크들이 더욱 소프트하여 유리하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버팀이 좋고 보다 체중을 노즈나 테일로 이동했을때 잘 받아주고 안정성이 좋은것같습니다.
물론, 노즈,테일에 단단함이 프레스를 주었을때 스타일과 쉽게되는부분은 떨어지지만
체중이동시 보다 잘버텨주고 잘받아주는 느낌은 좋았던거 같습니다.

5.롤링계열트릭

- 롤링,버터링등 프레스를 준상태에서 회전을하고 콤보트릭을 할시에 중간중간 믹스할수있는트릭
일단 퍼포먼스캠버이다 보니 일단역캠에 가까워 당연지사 롤링기술이 잘먹히고 편안합니다.
특히나 위에 말씀드렸듯이 안정감이 있게 노즈,테일에 무게중심을 옮길수있으니 더욱 유리하죠

6.플렛스핀계열트릭

- 경사면이 심하지않는곳에서 강한 스핀으로 구사하는 트릭중하나인데요.
일단 퍼포먼스캠버 역캠에 느낌이니 아주 부드럽고 편하게 돌아갑니다.
엣지걸림이 없지는 않지만 킥이높아서그런지 엣지컨트롤만 잘하시면 부담없이 편하게 잘돌아갑니다.

7.콤보트릭계열 & 탭트릭계열

소프트한데크만이 트릭이 쉽고 잘돌아간다라는 편견이 있으신분들도 계시지만.저역시도 그랬구요
 
가장 중요한건 자기에게 맞는 데크, 맞는장비를 사용하는게 가장최고라 생각합니다.
자기에게 최적화된 데크를 가진다는것이 일단 아주 기쁜일이지요.
 
그래서 빅보이커스텀 데크는 아주 매력적인 브랜드이면 데크인거 같다는 생각을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께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조금이나마 정보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보더님들 모두 다치지않고 즐거운 겨울이 되셨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