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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에 새로나오는 살로몬 Protocol 시승기입니다. 참고로 보드경력 2년차에 초짜에
많은 데크를 사용하지 못한관계로 그냥 간단한 느낌만 적어보겠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데크는 11/12 오피셜 155 15 -15 스탠스 58 사용하고있었습니다. 플럭스 rk30 제 스펙은 178 80
154 짜리 받아서 바인딩은 똑같이 셋팅하고 우선 살짝 타 봤습니다.
처음느낌은 엄청 가볍다네요.. 이거 왜 이렇게 가벼워?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약간 장난감같다는 느낌?
바인딩을 끼워도 뭔가 가볍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네요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좋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약간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부분은 앞부분은 괜찮은데 바닥부분은 오피셜보다 약간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앞쪽은 약간 xlt 느낌도 나고
블랙디자인에 포인트도 있어서 깔끔하게 이뻣네요~
눈상태는 전날 눈이 좀 와서 약간 파우더가 형성되 있었습니다. 첫 느낌은 오피셜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약간 플레스 주고 노즈그랩 테일그랩 정도 해봤는데 오피셜보다 말랑말랑 한거 같고 가벼워서 좀 쉽게 되는거 같았습니다~
출발하니 가벼워서 그런지 원래보다 짧아서 그런지 약간 불안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엣지가 터질만한 구간에서 잘 잡아줘서 엣지 그립력은 좋은거 같았습니다. 약간의 그트를 해봤는데 360 (실력이 없어서 이정도뿐) 오피셜과 별 차이 안나는거 같지만 확실히 잘 돌아가네요 . 프레스로 돌려봐서 퉁퉁 잘 튀어나오는게 오피셜과 비교하면 탄성은 훨씬 더 좋은거 같았습니다. 한창 타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캠버를 보니 제로캠버이던데 제가 제로캠버를 타본적이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는데..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간단하게 오피셜과 비교해선 가볍고 말랑말랑하고 잘 튀네요. 근데 이 가벼운게 적응이 안되서 그런건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약간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오래 타본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아마 제로캠버의 영향이 있을수도 있고..
초보의 시승기였는데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리플로 달아주세요~! 최대한 아는 범위내에서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보하세요~!내년에 혹시 구입예정이신분은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