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의 세븐 데크, 라이드의 미그 바인딩, 디씨의 팬텀3 부츠
이렇게를 구입했습니다...
모르니깐. ^^.. 아는 사람에게 전화 해서 100만원 선에서 골라 주세요 하니깐... 이렇게 골라 주면서 110만원 이라고 하더군요......
인터넷 가격 여기 저기 돌아 댕기 보니. 그렇게 비싸게 구입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에 구입을 하였고 지금 까지 4번 라이딩을 했습니다.
첫날. 우이띠. 뭐야?. 부츠의 펌프 기능도 사용할줄 몰랐구... 적응도 안되구.. 이게 튀는 건지 잘 잡아 주는 건지... 그것도 모르겠구. ㅠ.ㅠ 타는건 더 안되는거 같구..말 좋긴 좋은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두번째 날부터.. 부츠의 펌프 기능 이거 죽여 주던데요. 발목 잡아 주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폭폭폭.... 예전 대여 부츠의 고질적인 턴할때 뒷발이 약간 뜨는거 완전히 잡아 주더군요. 좋아요.. ^^. 신발두 이쁜거 같구. (흑색) 간단하게 쉴때도 끈 안풀고 에어만 빼구. 쉬다가 다시 에어 넣고 다시 타고. ^^. 너무 편리 한거 같아요. ^^...
그리고 바인딩은 푸는걸 할줄 몰라서. 첨에는 힘을 많이 줬는데 그렇게 하면서 날이 한개가 약간 찌그러 졌어요. 쩝. 이런건 A/S 어떻게 해야 하낭?. 에겅.. 집에서 이렇게 저렇게 두리번 두리번 보니 잠그는 래바를 잠그는거 처럼당기지 않고 엄지로 누르면서 푸는 래바를 당기니깐. 쉽게 풀리더라구요. 아항. 이렇게 하는 거구나. ^^.. 생각 보다 이것도 힘이 들 덜어 가네. 좋네. ^^...
그리곤 모르겠더라구요.. 얼마나 어떻게 좋은건지. ^^;;;
궁합은.. ^^.. 여기 헝그리에서 두리번 두리번 찾아서 본 사이즈에 의하면 궁합은 좋다는 평이 나오더군요. ^^.
그리고 데크. 이건 정말 모르겠더군요.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그래도 한가지를 계속 타서 그런지 4번째 갔을때는 많이 익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 우선은 이것만 만족 하기로 했습니다. 매 갈때 마다 첨 타는 느낌이 아닌. 많이 익었다.. 하는 느낌. ^^....
요즘엔 열씨미 턴 연습 중입니다. 헝그리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 보구.. 탈줄 아는 사람의 조언도 받아 가면서. ^^... 특히나 무릅을 안쪽으로 모아주라는거 sky 칼럼에서 본거 같은데.. 사람이 있어 급하게 턴을 할때 확실하게 엣지가 박히는 것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 잘 안되긴 하지만. ^^...
이상 허접. 완전 허접... 시승기 였습니다. ^^..
왠지 아직 까지는 저의 실력에 장비가 너무 과한거 같에요. ^^... ㅠ.ㅠ
열심히 연습을 해서 목표인 하프파이프??? 맞나요?. 원통 반쪼갈라 놓은 곳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거..ㅋㅋㅋ 이거 보구 확 빠져서 보드를 배웠는데..ㅋㅋㅋ 꼭.. ㅋㅋㅋ
여러분 안전 보딩 하시구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호장비 꼭 하세요. ^^,, 적극 추천 입니다. ^^,,, 작년 시전 첨 탈때 보호장비가 있다고 하는 것도 모를때. 보드 타면 1주 2주 가던 무릅/엉덩이가 이젠 2일 4일 정도면 퍽퍽 주저 앉아도 안아플 정도랍니다. ^^...
그럼. 안전 그리고 즐 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