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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깨에 금이 쩍!! 가버린 장비만 프로, 잉여보더 X-ray 입니다 ㅠ_-
이번에는 1213 Rome Agent 154 데크와 1213 Flow NX2-SE 바인딩을 써보았어요.
둘다 신상~ 에헤라 디야~....;;
언제나 그렇듯... 일단 사진부터...-ㅅ-;;;
음.....
일단, 롬 에이젼트는 언제나 그렇듯, 롬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중 하나이죠 ^^ 올해도 잘 빠졌네용~
코리안 에디션은 탑시트가 흰색이구, 베이스는 두가지버젼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컬러조합은 사이즈마다 달라요~ 알아서 찾아들보세요...-ㅅ-;;;
데크와 바인딩의 깔맞춤은 상당히 적절한듯 싶습니다 ㅎㅎㅎㅎ
사용부츠는 nike ites부츠라... 매우 깔맞춤이 잘맞았네요 ㅋㅋㅋ
저의 신체 스펙은 175~8오락가락이고;;; 70~75 오락가락합니다
현재 성향은 라이딩 90% 킥 10%정도랄까요...
일단 롬 에이젼트는 제가 써본 장비중 가장 가지고놀기 쉬운 데크였습니다
적당히 말랑말랑말랑하며 조금도 벅차지않는 만만한 리바운딩....-,.-;;;;
엣지그립은 중상 정도되는듯하고, 플렉스가 소프트한계열의 뎈이 으레 그렇듯, 토션주기도 굉장히 쉽습니다.
무게도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딱 적당한 수준이구요 ^^
사이드컷 반경이 8미터가 넘기 때문에 카빙시 급격히 말린다거나 하는 현상이 없어서 더 재미났네요.
고속 라이딩에도 딱히 나쁘다는 점을 찾을수 없을 정도로 소프트한 뎈 치고 안정감이 있네요.
롬 앤썸과 동일하게 중간에 파이프 같은게 들어가 있습니다 ㅇ.ㅇ
앤썸과 특성만 다를뿐, 얘도 저가의 뎈이 아닌만큼, 고성능을 내는 데크네요 ^^
꽤나 큰 둔턱을 킥커뛰듯 뛰어보았는데... 역시 킥에서 좋다고 홍보할만큼 안정감 좋았어요 ^^
자, 이제 단점을 나열하자면,
베이스 속도는 충~분히 빠르되, 나노어쩌고 저쩌고 하는 베이스보단 느립니다.
그리고, 베이스가 역시나 약합니다. 이틀타고 단차현상이 걱정될 정도로 왁스가 쮹쮹 사라지는게 보이네용
또, 올해 롬 상급뎈들은 너무나도 무리한 경량화를 시도한 것인지, 고성능인 것은 맞으나,
쪼끔 약한건 맞는거 같아요. 161짜리 제 파나틱 UNLTD가 2.6정도인데....
타고 들어본 체감상 163 앤썸이 제 파나틱과 거의 무게감 차이가 없다는게..ㅎㄷㄷㄷㄷ
참고로 파나틱은 상당히 데크 자체 내구성이 약한편이라고들 합니다 -ㅅ-;;;
ㅈ ㅏ,,,, 이제 바인딩으로 넘어가서,,,
1213의 플로우 바인딩!!! 일단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잡아주는 느낌은 기존의 플로우가 전혀 떠오르지 않을정도로 잘 잡아주었고,
SP보다도 착용감은 우수했습니다.
사용을 함에 있어서 센터링을 맞추는 토우스트랩의 버클이 너무 부드럽게 잘 움직이는게 막상 사용할땐 자꾸 움직여서..
버클을 고정하는 장치를 좀 따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구요...!
--------위 두줄에 대한 사항은 제가 이 바인딩의 기능에 대해 모르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고정하는 장치가 있어요 ^^---------
앵글스트랩은 부츠를 조금 더 잘 잡아주도록 발등쪽에 사선으로 스트랩이 한줄 더 있습니다.
셋팅만 적절히 잘해두면 정말 착용감이 우수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발이 다 눌려있는 느낌이랄까요 ^^
하이백이 전 버젼보단 조금 뻑뻑하게 움직이는게 좀 흠이긴 합니다만, 길들이고나면 잘 움직일거 같긴 했습니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게...
스트랩의 박음질이 너무 약해서 한번 썼는데 떨어져 나가려한다는 것입니다.
뭐 사용상에 별 지장은 없지만 좀~~~ -ㅅ-;;;;;
올해 가장 사고싶은 바인딩이네요 ^^ 아, 소비자가는 530000원 이라.. 할인 받아도 뭐.. 좀 마니 비쌉니다 -ㅅ-
그래서 아직 못써보고...ㅠ_ㅠ 지인에게 지르라고 뽐뿌 넣었어요...^^*
어깨가 넘 아파서...-ㅅ-;; 일단 시승기는 이정도로 마치구요.. 팔 낫구나면 다시 빌려타볼 예정이오니...
2차 사용기를 기다려주세요 ㅋㅋ;;;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0445211
위 링크는 자세교정전에...-ㅅ-;; 지난번 시승기를 썼던 Pride와 UNLTD를 탈때 찍힌 사진이에요...
추천좀...'-';;;;
시승기에 추천이 많을수록... 보다 다양한 메이커의 상급뎈을 빌려오든 뺏어오든 훔쳐오든해서..-ㅅ-;;;;
많이 써볼게요 헤헿;;;;;;;
지금 대여섯장에 대한 시승기를 더 쓰려했는데.. 어깨가 아파서...ㅠ_-
여러분의 추천이 저에겐 진통제가 됩니다 - 3-..... 더보고 싶으면 추천해주기..ㅋㅋ
ps- 잉여같은 저의 말을 신뢰해주시고 장비도 제 입맛에 맞게 추천한걸 다 지르시고 흔쾌히 새장비를 빌려주신,
하이원 레알 꽃보더 이수영 여신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0 ^ㅋㅋㅋㅋ
저도 에이전트 사서 타다가 10회 라이딩후 단차 보고 평탄해서 바로 팔앗죠
사실전 무주가 베이스라 설질상태가 좋은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특히 상급자쪽은 더더욱 초강설일때가 대부분이라 마모가 더심햇지않나 싶어요
베이스라는게 성능이 좋을수록 말랑거릴수밖에 없다는게 튜닝샵 사장님 말씀,,
저는 올라운드데크 중에 버튼 커스텀 살로몬 오피셜 롬 에이전트 네썸 코브라,, 타봣습니다,,
그중에 성능상에 가장 맘에들엇던것은 에이전트엿던거 같네요,,
누가 올라운드 추천하라면 두말할필요없이 추천할수 있습니다,,
관리 잘해서 탄다는 조건하에요~~^^
엔썸 다친거 안타깝지만 이미 코어가 보여서
수술한다고해도 코어는 점점 썩어들어갈겁니다. 에이젼트는 미드와이드 모델에 부드럽고
말랑해서 파크에서 가지고 놀기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