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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올려도 될지모르지만 요번시즌에 어쩌다보지 주력이되어버린 저의 애마를 소개해보렵니다.
나름대로 정도 많이 들었던놈들이라 글쓰는게 기쁘네요. ^^
데크 : 0203 버튼 도미넌트 152 노랭이 베이스(디렉트윈) - 5점중 3점
바인딩 : 0405 버튼 P1 M - 4점
부츠 : 03-04 32 Lashed 265mm - 4점
1. 먼저 궁합에 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 궁합은 사진에서 보시는거와 같이 만족스러움을 준다고 생각되네요. 나름대로 부츠에 맞게
하이백과 토우도 조절했구요. 가벼운부츠에 가벼운 바인딩을 쓰니 라이드를 썻었던 저로써는
가벼움에 기쁨을주구요. 확실히 편한게 가장좋은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토우를 잡아주는게
이렇게 편한지 이번시즌에 알게되었습니다. 265mm로 바인딩 M이 깔끔하게 떨어진다고 생각되구요
데크와 반딩의 궁합은 3홀디스크로 호환에 관한 문제는 라이드 미그 썼을때 나사가 풀리는 현상은
P1으로 바뀌면서 없어졌습니다. ^^
2. 데크의 특성
- 먼저 많이 타본데크가 별로없어서 비교해드릴만한거는 다같은 말랑말랑한 제레미,세븐정도입니다
(나머진 3주 이상타본게없네요.죄송)일단 소프트한 데크기에 고속 주행시 떨림. 덜덜덜이 있구
요. 그래서 프레스 열심히 주고 타고나면 힘이빠지구요.ㅜㅜ 라이딩시 허리가 좀 두꺼운 관계로 감
아주는 맛이 적었다고해야하나. 숀을 타보고 스피드와 라이딩면에서 그립력이 조금 떨어지는듯.
하지만 엣지 변환은 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기럭지가 조금 짧아
스탠스가 조금 넓어지다보니 테일의 탄성을 제대로 이용못해보았네요.
그래도 알리 이용한 트릭이 스케일면에서는 밀려도 잘 돌아가더군요.
국민트릭하고 기본 트릭과 작은키커말고 미니점프대정도에서의 스핀후 착지면에서 안정감을 느
꼈구요. 속도면에서는 내공부족으로인한 타데크보다 속도감이 적더라구요 ㅜㅜ. 캠버는 낮은편입니
다. 사진은 찍었는데 못올렸네요. 이외에 내구성은 스키어들의 까임에 타격입구요. 노즈가 조금 약
하다고 생각되구요. 작은 까짐이 발생하더군요. 외관상 노랭이 베이스가 정말 이쁘구요.
탑에는 스티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만족하시겠네요. 그래픽이 거의 업다고 해도 무방하고
무광이라서 그냥보면 렌탈덱이라고도 볼수있음; 스티커 필수;
3. 바인딩&부츠
- 말많은 버튼 바인딩이지만 저에게는 딱이라는 표현을 하고싶을정도로 맘에드는 녀석이었습니다.
일단 토우잡아줘서 무지 편했구요. 라이드사용하다가 바꾼거라서요. 그리고 하이백 튼튼?해서 이상
없구요. 립트탈때 접어주고 타서그랬는지 아직까지는 이상무입니다. 내구성이 약해보이기는 하지만
바디를 뒤틀어보니 부셔질듯한, 플라스틱이라는 생각이 들정도구요. 토우스트랩 슬롭과다는 부위가
타다보디 달아서 조금씩 벗겨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외약내강? 뭔가 엉성해보이지만 튼튼하구요.
그렇게 무리해도 어디 고장나거나 한건없네요. 앞으로 다음시즌까지는 잘탈수있는 녀석이라고 생각
이 됩니다. 그리고 부츠는 가볍고 처음신을때의 약간의 빡셈만 익숙해지신다면 무지편한 놈이더라구
요. 열성형의 효과도 누릴수있는(안해봤음;;) 약간 발볼이 넓은 저에게는 저만의 발모양을 맞쳐줘
줘서 두시즌째 잘신고다니고 있습니다.
4. 종합적으로 4점 주고싶습니다.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마무리를 해보려합니다. 아직은 이놈들의 특성을
다 이용못하고있는듯 싶어서요. 혹시 다른분들이 추가적이 이야기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일단은
초짜가 나름대로 쓴글 읽어주셔셔 감사하구요. 내일도 이놈 다스려보려고 고고고 해야겠네요.
데크는 연식이 좀된지라 타보고싶으시면 누추하지만 양지로 오시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
남은 시즌 안전보딩하시구요. 좋은하루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피원은 바인딩중에 바인딩이라고 생각하고 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