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부터 남성라인이 나오기 시작한 빅센입니다.
올해 153 156 두개 나온걸로 알고있구여
카시노와 비교해논 글을 보고 구매하였습니다.
베어스 하루 보딩한 이후 데크감이 너무 좋아 처음으로 사용후기를 남겨봅니다.
0910 캐피타 인도어서바이벌fk 155 0910 btm prv 155 를 거쳐 현재
0910 네버썸머 에보 155 를 타다가 장비 교환을 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비교대상인 에보는 갈매기캠버에 플렉스가4정도 되는 적당한 플렉스에 라이딩또한 좋아
친구들도 타보고 좋다고 극찬을 하였던 데크입니다.
그러나 그라운드 트릭 입문을 하기위하여 조금만 버거워도 다루기가 힘들어
소프트한 데크를 알아보던중 카시노 와 빅센으로 좁혀졌고 빅센을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데크 스펙은 153 기준으로
플렉스는 3에 한계체중 70 스텐스 59.7 갈매기캠버에 물결엣지 모든 하이테크 기술은 다들어가잇네요
걸렸던 점은 한계체중이 70이라는 점이엿는데
여성데크에서 업그레이드 된것이라 한계 체중이 작게 명시 되어있는데
제 스펙은 180에 78키로 인데도 탄성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불안요소도 없엇구요.
우선 처음으로 말씀드릴것은 라이딩 트릭을 모두 만족시켜줄수 있는 데크라는 점인데요
중급이상 슬로프에서 급카빙 및 동전줍기 시에도 아이스에서 조차 밀리지 안았구요
소프트덱인데도 불구하고 낭창거리지 안았습니다.
오히려 날이 너무 서서 불안한 기운까지 느꼇습니다.(예를 들자면 빙판에서 스케이팅하는 느낌)
물결엣지 때문인지 뭐때문인지는 모르겟으나 그 느낌은 이보다 더 라이딩이 잘되리라는 생각은 안드네여
다음으로 그라운드 트릭인데요
비록 많은 트릭을 하지 못하지만 프레스를 이용한 기술로 예를들면
널리 프론트 쓰리 널리 빽쓰리 등시에 우선 좀더 육중한 몸을 띄어주어 알맞은 프레스의 데크류보다
나았습니다.
하루동안 그동안 부담스러웟던 트릭 연습(널리를 이용한 스텝 및 잡트릭)을 많이 할수 있었고
라이딩에 흥미를 잃은지 오래되었던 저를 오랜만에 달리게끔 해주었던 데크엿네요
요즘 일본라이딩 스타일을 따라해본다고 땅그지턴을 하고있는데 전혀 터짐없이 엣지가 잘먹네요.
이래저래 조은점만 늘어노았는데
180에 78인 저를 짧은 데크임에도 불구하고 긴 유효엣지와 소프트함으로 라이딩및 트릭을 즐기게
해주었던 데크네요.
현제 에보와 빅센중에 판매를 고려하고있으며 부상으로 접으려 햇지만 탈만하여
한개만 정리하려 합니다(헝그리...ㅠ_ㅠ)
지빙과 킥 파이프는 실력이 안되어 시도는 안해보았구 혹시 기회가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아참 포스는 역시 포스입니다. ㅋㅋ
그러치만 형광 빛으로 나온 올해 포스는 오염이 잘되어 신경이 쓰이네요
내년엔 좀더 경량화만 시키면 될거 같습니다.
댓글 '8'
비센 여성라인으로 원래 153,156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0809 비센 156 소유자 입니다.
궁금해서 스모킨 홈페이지 http://smokinsnowboards.com/boards/vixen/ 찾아봤는데, 남성라인이란 말은 없네요.
여성 보드로 나오네요. 외국에서 키큰 여자가 많아서 156까지 나오는거 같은데요.
빅센은...여자..보드인데.....................1112 어디 광고인지 모르겠지만...미국사이트에선..여성껄로..나눠져있고..
공식홈페이지를 봐도...여성을위한.최고의선택이라고...공식홈피에 나와있는데요 ``?
http://smokinsnowboards.com/boards/vixen/ 빅센이란게..암여우라는 뜻인데.
The Vixen is the ultimate choice for women looking to take their riding to a new level of power and style.
ㅡㅡ;; 스펙만 맞으면 타면 되지만....남여공용으로 나온건 아닌듯 합니다..;
허리폭이 짧다고 위에분이 언급하셧는데...여자용이라서 작은거입니다 ㅡㅡ;; waist가 25.3이 최고네요 156이..
제가 1011 빅센 148탑니다 이거 붓아웃이 너무심해서 말라260에서 이온 260으로 갈아탔네요 이온260까지는 심하게 기울여도 아무 지장없구요 슬롭중간에 멈춰서 기울여보면 분명 부츠가 닿는건 확인됩니다 막상 라이딩할때는 어떨지 확인이 힘드네요;; 간혹 카빙할때 라인이 두껍게 그려질때가 있는데 부츠끌림 라인인지 제가 카빙이 허접해서 생기는건지 확인은 힘들구요 아무튼 이온으로 바꾸고 붓아웃때문에 넘어진적은 없는듯한데 계속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이에요 말라신을때는 라이딩 중간에 브래이크 심하게걸다가 엣지가 허공에 뜨면서 넘어진 기억은 있네요
그거 말구 데크성능은 대만족입니다 데크 부러질때까지 탈 계획임^^; 발 작으신분들은 강추해요 ㅋ
발크신분들은 그냥 포기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