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런 시승회
잠실종합운동장 앞의 버즈런 버스. 출발전 데크 적재하는 모습입니다.
버즈런 이사님과 버스 기사님이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누가 버즈런의 B자가 새겨진 옆 유리창을 깨가지고 저렇게 버즈런이 아닌 "즈런"이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타본 버즈런 버스. 헤드 레스트 부분에도 일케 버즈런이라고 써 있습니다.
소속과 이름이 적힌 명찰을 나눠 줍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이정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명찰은 나중에 요긴하게 쓰입니다. ^^
횡성(소사)휴게소의 버즈런 버스 입니다. 뒤에 보시면 반가운 눈이 쌓여 있습니다.
버즈런 시승회 진행 천막 입니다.
전시 되어 있는 데크들....
이것들은 전시용이라서 시승은 불가 하였습니다. 저에게 맞는 데크 사이즈가 있었는데....
버즈런 프로라이더인 김일 프로님의 데크.
데크는 03-04 프로라인 모델인것 같고 바인딩은 04-05 신제품입니다.
제가 시승해 보았지요. 감격~
확실히 제 데크보다는 슬립이 없고 좋더군요.
무엇보다도 바인딩!!
토 스트랩이 기존의 발가락 위를 잡는게 아니고 발가락 앞쪽을 잡아 주는 방식입니다.
처음에 반신 반의 하였으나 아주 편하고 특히 바인딩 체결시 주먹으로 발가락을 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하이뱁과 밀착 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이백의 스티커로 된 부분은 정식 생산 하시게 되면 보완 하실 것으로 보이구요.
버클의 내구성도 보완 하셨다고 하니 기대 만빵입니다.
이분이 바로 김일프로님입니다. 초상권 위배한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포스가 잔뜩 느껴지는 외모를 가지셨더군요.
제가 혼자 간 관계로 베어스타운 보드사랑팀을 따라다녔습니다. 그분들 데크 사진이구요.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베어스타운 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가르침을 내려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몽블랑 정상입니다.
이날 날씨가 흐릿하니 상당히 몽상적인 분위기가 났었고 마지막 저녁 무렵에는 진눈깨비까지 날렸지요.
아까 위에 명찰로 마지막 저녁 식사 후 경품 추첨을 하였습니다. ^^
전 버즈런 티셔츠 당첨이 되었구요.
WEPS고글, 버즈런 장갑 등등이 부러웠으나 티셔츠 당첨도 저한테는 엄청난 행운이었습니다.
버즈런 영업부장님하고 말씀을 나눌 기회가 조금 있었습니다.
올해 내수가 많이 힘드셨나 보더군요. 홧팅하시고 많은 분들이 버즈런 사랑하고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런 기회 만들어 주신 점 감사 드리고(점심먹고 리프트권 잃어버렸는데 다시 주신것, 이카루스 버클 AS해주신 것 너무 너무 감사~)
내수, 수출 모두 대박 나시길...
그너무 디카가 없어서 ...
아주 손가락이 근질근질했었는데 대신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사진 뜨는데 너무 오래걸려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