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0203코드154W)

성능면에선....다들 잘 아시겠지만...굿입니다...
엣지 체인징....탄성....엣지그립력...뭐 하나 흠잡을게 없죠...
다만...탑시트 노즈 테일...끝 부분이 마니 약한거 같습니다...
덕부눼...카빙 입문 할라고....무주 야마가에서 빡시게 몇번 타다가
데크가 못 버티고....노즈에 입이 양쪽다 벌어 졌네요....
탑시트도 잘 께지고....내구성만 조타면야...흠잡을때가 없을것 같습니다..



바인딩 (0304 미션그리드 M)

이녀석도...성능 면에선 궨찮은 넘인거 같습니다...토우켑 방식이...발가락도 안 아푸게 잘 잡아주고...가죽스트랩이다 보니...전체적으로 편안아게 감싸주면서 꽉잡아 줍니다...
다만...카빙할때(제가 카빙이 뒌다는게 아닙니다..ㅡㅡ;;)
토우 엣지 프레스를 강하게 주면...토우 스트랩 밑부분이...닳아서...찢어 집니다...
또...토우스트랩 채울때...스트랩 안잡아주고 쪼우면...라쳇이 헛돕니다...
그리고...하이백 스폰지가...잘 떨어 집니다....예전 정덕진님의 C-16 처럼 말이죠..



부츠 (SL-6 265mm)

최고 만족했던 넘입니다....사이즈도 딱 마꼬...넘 가볍고 편합니다...
생각보다 소프트 합니다...근데...주인말을 잘 듣습니다...그만큼 반응성이 빠릅니다..
소프트하게 편안하지만...반응성은 빠른게...이녀석 매력인것 같습니다...
BUT 내구성에 문제가 있습니다....힐컵쪽 밑창부분이 본드로 붙어 있는데...양쪽다
떨어 졌습니다...벌어졌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그러니깐..농구화...뒷부분(딱딱한부분)과
밑창이 떠러졌단 애기죠...너덜너덜 한건 아니지만...분명 벌어 졌습니다..
그대로 놔두면 계속 벌어질것 같아 조만간 에폭시 작업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성능면에선 우수한 점수를 주고 싶지만...
버튼의 최고 문제점인...내구성에 결함으로 인해... 실망과 아쉬움이 컸습니다...
시즌 뒈기전에...사이즈 품절뒐까봐...남들보다 비싼값주고...일찍 구입했것만...
다들 오래 버티지 못하고....내구성에 문제를 발생시키는군요...
제가 좀 빡시게 탄 탓도 있겠지만요...사용기를..쓰다보니...마니 허접하네요...
제 생각으론 성능만 조타고...좋은게 아닌것 같습니다...성능만큼 내구성도 강하다면...
부러울게 없겠죠...



* 그밖의 장비 *

0102 포럼 데븐월시(DW153홍석님)

마운틴용(파우더 설질)이라...매우 하드하나 굉장한 탄성을 보였습니다...
켐버가 높아서...다운프래스 강하게 주면 업할때 리바운딩이 넘 강해서
제몸이 팅겨 나가더군요...


0203 지니어스 케빈존스(론리보더님)

한번밖에 못타봐서...뭐라 말씀드리기가 좀 뭐하지만
약간 엣지 그립력과 엣지 체인징이 떨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탄성만큼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좀 하드한편이고...디럭셔널 트윈팁보드라
프리라이드의 디럭셔널 보드와...프리스타일의 트위팁 둘다 접목 시켰다는데..
제실력이 허접한지라 거기까진 못 느꼈습니다..ㅡㅡ;;


0304 버튼 T6(지니님)

...타보진 못하고...대충 깔짝 거려봤는데..
굉장히 소프트하지만...탄성하난 끝내줬습니다...
폴짝폴짝 노즈와 테일 프레스를 줘 봤는데요...
띠용띠용 팅기는 맛이...정말 죽이더군요..
기회가 생기면 꼭 한번 시승하고 싶은 데크 였습니다...


이상 BASS의...허접 장비 사용기였습니다...헝글님들께 많은 도움은 못뒈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뒜음하네요...
남은시즌 즐겁게 보내시고 안전보딩하세요...^0^


p.s : 위 사항들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임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