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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큰만 먹고 바꾸기로 마음 먹어 바꾸었씁니다.
저의 첫데크 메이커인 sims 데크 01-02 fsr750 탄성만큼은 참 좋았던 데크였는데...
첫데크라 상처도 많이 주고 5년동안 잘 쓰다가
버튼 06-07 숀화이트로 갈아타고 데크의 탄성이 그리워
그 데크의 탄성을 찾으려 같은 메이커로 결정 처음으로 이월이 아닌 신상 장비를 뽑았네요
sims를 결정한 이유는 거의다 중국산인데 그냥 버즈런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북미 생산이고 보드 메이커중에는 그래도 버튼과 같이 제일 오래된 메이커라는 믿음도 있었고
써본 경험도 만족할만한 데크라는 믿음도 있었습니다.
부츠는 항상 버즈런만 썼엇고 바인딩은 항상 플로우만 썼었는데 게으름도 있고 쓰던게
편한점 때문이기도 했었는데 부츠는 그대로 가고 바인딩은 버즈런에도 플로우 방식이 있길래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장비는 저번주 하루 출격하고 엊그제 어제 1박2일 출격한 3일동안 사용했습니다.
데크
솔직히 데크 그래픽은 그리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타다 보면 뭐 가려질거 제 선택기준엔 그냥 참고 사항일뿐...
정캥버만 쓴 저인데 이 데크는 제로 캠버입니다.
처음 사용해본 느낌으론 턴이 터지는게 확실히 줄어든 느낌입니다.
하이원 설질은 좋아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데크의 탄성은 뭐 제가 점프해도 3센치라 1센치라도 높이고 싶은 맘이었는데
아직 적응을 다 하지는 못한것도 있지만 그래도 만족할만한 sims 최상급이라
만족할만합니다.
그런데 이 데크 대박인게 설명에 e board 어쩌구 저쩌구로 피로도를 감소한다는데..
이데크 진짜 힘이 덜 들어가집니다니다. 어제 하이원 아폴로1 열어서 제우스까지 긴 코스 타면
종아리 정말 땡김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비시즌 운동 안해서
근육통 걱정 정말 많이 했는데.. 저번 시즌이면 정말 고생했을텐데..
확실히 감소했습니다. 30대 중반 보더인데 확실히 힘도 덜 들어가고 피로도도 줄여진게 여실히 느껴지네요.
이점은 정말 대만족입니다.
바인딩은 플로우 10년 써서 사용법은 비슷하므로 적응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셋팅도 뭐 어렵지 않고 바인딩 잡아주는건 뭐 잘 잡아줍니다.
착용의 장점은 다들 아실텐데
문제는 압박감이 너무 셉니다 .
제가 칼발이라 발이 큰것도 아니고 부츠는 하드한걸 좋아해서 정말 저릴정도여도 그냥 참고 바인딩 부착하고 리프틑 타는데.
너무 조여서 발에 쥐가 납니다. 플로우는 그래도 라쳇으로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한데 파이튼은 아예 안됩니다.
뒤에있는 스페이스 조절 나사는 플로우에도 있지만 제일 마이너스로 해도 너무 셉니다.
이점은 조금 보완해야 될점이 아니나 싶고 뒤에 하이백 고정할때 뒤에 튀어나온 부분 있는데 그것때문에 장갑 빵구나고 바인딩
셋팅하다 장판 빵구났습니다 없어도 될것 같은데 필요성은 별로인것 같아요.
장점은 락커에 넣으려면 플로우 바인딩 접기 귀찮고 한번 접으면 셋팅 다시 해야하는데 와이어라 잘 접어지고 셋팅 다시 할 필요도
없습니다. 셋팅 자체는 초보자분들에게는 확실히 플로우보다 쉽네요.
부츠는 하드한것만 신다가 좀 소프프한걸로 갔습니다
끈부츠와 보아 조화로 소프트하지만 잘 잡아줍니다.
그런데 보온성은 약해진것 같아요.
그외엔 디자인도 괜찮고 만족합니다.
뭐 주관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p1사용 라이더인데 확실히 전시즌 모델들도 그랬고 호불호가 확실히 부분부분마다 갈리는 바인딩인거 같네요... 바인딩의 압박 강도는 확실히 좀 보완해야될 문제인거 같습니다.. 작년 파이튼 보급형모델들은 헐거워서 문제더니 올해는 너무 쬐네요..ㅎㅎ..장갑빵구나신거는 ..저는 겪어보질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