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쓰기까지 꽤나 오래 걸렸내요...
빌어먹을 제 데크땜에.. ㅡㅡ;;;;(작년에 2번 올해도 2번 크나큰 부상을 안겨주었다는... ㅠㅠ)
라이드 시승회 첫날 맴버로 뽑아 주신데 대하여 일단 백 팀장님께 감사 말씀 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바쁜일정으로 사람들이 모이는데 시간이좀 허비 되어 실제먹인 시승 시간은 얼마 안되었습니다.
다른분들처럼 어느부분 어느부분 말씀은 못드리고 짦은 시간 제가 느낀 점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주로 이용하는 장비
연식을 알수없는 막데크에 라이드 바인딩(요놈을 가장 좋아해요~ ^^:;;),
05-06 언잉크 에 p1 바인딩.(친구의 지분이 70% ㅡㅡ;;;;)
06-07 립덱 트레비스 라이스 에 플러스 슈퍼 타이탄

이장비들 이용하기전에는 라이드 미그 바인딩과 립덱 03-04 스커티를 이용했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다른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데크들이지만.
최소한 라이딩에 있어서는 아젠다가 가장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커티의 느낌을 잊기는 했지만. 처음 타본 라이드 데크의 편안함은 잊을수가 없더군요.
물런 다른 데크들이 다들 길이가 아쉬워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막데크는 150 언잉크는 151 트레비스는 153 그나마 가장 길었던 스카티는 157.4
막데크와 언잉크는 조금만 속도가나면 미친듯이 떨리는데 그느낌은 마치 차량의 최고속도에 다가갔을때의 그느낌과 같았습니다 ㅡㅡ;;;
조금더 속도가 나면 내가 죽을거 같은 ㅠㅠ
하지만 아젠다는 길이의 문제가 작용 해서 였을까? 고속 라이딩에서도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이런 젠장! 그 안정감에서 너무 놀라 한번 어~ 이거 왜 이래...그러면서 데굴데굴 ^^;;;;
탄성이나 그런 느낌은 전반적으로 합격점을 주어야 마땅하구요.
가격 대비로 간다면.... 단연 최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인데.. 데크의 능력은 어느정도 합격점만 넘어 간다면
사용자의 내공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비싸고 인지도 높은 데크가 좋다고 생각 했지만
최근 데크들 처분하고 새로 하나 영입 하려고 생각중이며 찼고 있는 데크는.
20~30만원 정도의 비교적 저렴한 데크들이고 이가격대의 데크들도 충분한 능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며
그중에 단연 아젠다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바인딩을 간략하게 말씀 드리면....
제가 써본 라이드 바인딩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더군요.
제 부츠가 바뀌고 제가 바인딩 체우는 스타일이 조금 변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예전 라이드 바인딩에서 느낄수 있던 그 단단한 압박... ㅡㅡ;;;;(고통을 줄 정도의...)
그런 아픔은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제가 좋아하던 반응성은 그대로 남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라이드 라는 생각 밖에 안들 정도 로요.

10점 만점으로
데크 가격 10
       성능 7
바인딩 가격 몰라서 패스~ ^^;;
          성능 5.5(아무래도 전 편한게 좋아서 ㅎㅎ)
그저 장비만 달랑 남겨주고 하던 기존의 시승회를 벗어날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 많이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 드내요.
그럼 짧은 시승기를 이만 매듭 짓겠습니다.
저는 시승회 첫날 하이원에서 하루종일 함께한.. 김재훈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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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A.T.L

2008.01.21 13:12:35
*.233.210.116

아젠다 제일 먼저 시승하신 분이군여.
ㅋㅋ 저두 갖고 있는 데크에 비해
라이딩시 떨림이나 흔들림 없어서
만족했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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