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버튼 미션을 보자면..

굉장히 잘 잡아줍니다.. 발 등이 아플정도로 꽉 조이는 맛이있고..
상당히 가벼워 오래타도 힘들지 않습니다..
(예전의 옵션 V2비스무리한거탔을때..버튼 미션을 붙이고..상황)

근데..여기다가 옵션 빈슨을 붙였습니다..
이자식은..굉장히 무겁습니다..물로 예쩐 보드에 비한 것이겠지만..
하지만 안정감이 최곱니다..저는 버튼 데크를 사용해보지않아서 머라고 말하기좀그렇지만..암튼..안정감이 캡입니다..
빈슨의 경우 노즈가 테일보다 약간 깁니다..
왜이런지는 모르겠는데..잘달리라고 해논거라생각이드네엽..
엔진이 앞에있어 앞이무거운차보다 뒤에있어 뒤가무거운차가 추진력이 좋다자나요..
번뜩거리는 탑시트가 약간 부담스럽긴하지만..
머찝니다..
카빙턴이 먼지 잘모르지만..삭삭 돌릴때 예전 데크와비교해보면...
마치 칼로 케익자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모글에서도 안정감을 가질수있습니다..
예전 데크는 속도가 빨라지면 덜덜 떨려서 불안했는데..
이번건 챔피언에서 열라게 쏴도 끄떡없습니다...
익스트림오피에스 찍어도 좋을것같습니다...
탄성도 좋습니다..
예전데크는 물렁물렁해서..쉽게 알리같은게 가능했었는뎁..
이건 댑따힘듭니다..힘든만큼 많이 날아갑니다..
무거워서그런지 무서워서그런지 높이는 안대더군요..ㅡㅡ;;
천마산에 꼭대기 중간쯤에 하프비슷한게있어서 들어갔었는데..
내려오다가 립오버해서 기둥에 부딪혔었습니다..
쇠파이프끄트머리에 베이스로 걍 가따 박았는데.
와싱만 조금 벗겨진듯합니다..
정말 튼튼한 데크같습니다..ㅡㅡ;;
아까 T6리뷰를봤는데..
엣지가 하나로 되어있다고하던데..
이것도 보니까 엣지가 두개로되어있군요..
캠버는 다른것에 비해 좀 높은편같고..
암튼 좋습니다..열라좋아여

케빈존슨..시커먼데 시뻘건줄이들어가있어 멋있어서샀습니다..
11월말에샀는데..올해꺼가 더이뿌더군요..ㅠㅠ;
암튼..예전에 포커스 신을떄보다 발이 훨씬 편합니다..
아싸~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뒷굼치가 많이뜨러라고요..
생리대를 붙이라고하는데..
여친 생일일자랑 보드장가는날이랑 틀려서 아직 붙여보진못했습니다.
다좋은데..발까락이 좀 많이 시렵습니다..
신발이야머..예전에 신발없이도 보딩했었는뎁..상관없다생각이드네엽..
잘잡고 못잡고 보단..따뜻함이 좋아야한다생각해엽..
물론 제가 댑따 높이나르는 하프나 램프를 뛰다던지..열라 레이서라던지..
하면 부츠가필요하겠지만..
첨탈땐 워커신고도탔었는데..
잘잡아주더군요..ㅡㅡ;; 문제없어요!
암튼 발시려운건 싫습니다..ㅠㅠ;;
내년엔 이온이나 써리투를 신어보고싶군요..ㅡㅡ;;

바인딩 이야기를 많이 못한것같은뎁..
스트랩을 길게해서 타니까..조이기가 편하드라고요..
짧으면 구멍찾기도 힘들고..벙어리장갑을끼는데..스트랩긴게 더편합니다..
아..

말이나온김에 벙어리장갑.. rench인가 하는 상표인데..
재작년에 잠실 롯데에서 스키상품전할떄 만사처넌주고 샀습니다.
엄지손가락부분이 세무비슷한느낌으로 콧물딱을때 쓰면 덜 찝찝하구요..
검지있는부분에 와이퍼같은게달려있는데 잘안씁니다..
손바닥은 고무같은걸로되어있습니다..
이장갑 열라 좋습니다..
물도잘안새고..보온도 캡이고..
이너에다가 비닐장갑을 씌워놨는데..더따뜻해졌습니다..
강추입니다..

요새보니 파이프장갑을많이쓰시더군요..
보딩웨어가 제대루 가추어지지않은 저로서는
파이프장갑을껴도 빨간목장갑낀듯할꺼같아 걍 이장갑으로 탈랍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