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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17. (수) 야간.
1. 이용시간 : 19:00 ~ 21:40
2. 이용슬로프 : 88챌린지 + 파노라마, 챔피온 + 스노우캣, 빅베어
3. 날씨 : 18:30 쯤 파노라마 주차장 차량온도계 기준 -8도,
한동안 -8도를 유지.. 마감시.(21:40) 베이스 시계탑 -9도..
바람은 많지않지만.. 꽤 추웠던 날씨.. 옷차림 신경써서..
몸은 안추운데.. 장갑 벗으면, 손이 마이 시렵습니다..
21시쯤 챔피온 상단에서 사진 찍으려 핸드폰 꺼냈다가..
추위로 인한 냉장고 현상으로 방전...-_-;;;; (배터리 70% 이상이었는데...ㅠ)
체감 -10도 이하 였던듯 합니다.
4. 이용인원 : 익스 리프트나, 파노라마, 빅베어 리프트나 대기는 의미없을 정도..
슬로프에도 몰릴때 잠시 피하면, 공간 많습니다..
5. 설질 : 이정도면, 베어스 준성수기 야간 수준 아닌가요?ㅋㅋㅋ
이번 시즌 베어스타운 야간 4번 들어왔는데... 그중에 2번째로 좋았던 설질...
물론 낮은 기온이 다 했겠지만요..
88+파노라마 - 단단한 바닥위에 설탕 압설해 놓은 설질.... 19:40?정도까지는
카빙도, 슬턴도 잘되는 설질.. 점차 무너지긴 했지만...
마감시까지.. 88 마지막경사, 파노라마 마지막경사 제외하면,
괜찮긴 했어요... 전체적으로는 감자 약간에 + 설탕이긴 했음..
20시 이후로는 설탕으로 점점 변해가서, 카빙할때 그립력이 안좋았음..
슬턴은 쏘쏘..~
챔피온+스노우캣 - 챔피온은 9시 근처까지 반은 스키 게이트..-_-
타는 사람이 적어서.... 탈만했고요... 언제나 그렇듯..
아이스 위에 설탕가루....개인적으로 탈만해서 게이트 철거한 9시 이후에
집중적으로 탔어요... 무엇보다 타는 사람이 거의 없음...ㅋㅋㅋ
환타지아 - 알파인보드 게이트로 일반인 사용 x
빅베어 - 상단 일부는 그럭저럭이던데... 거의 전체가 설탕 모굴밭.....한번 타고....안탔습니다..
뭐 내일이나, 모레 주간까지는 괜찮을듯 합니다... 단지 야간은 뭐 설탕이겠지요... 그래도 탈만한 설질입니다~
주말은 기온이 높아서.... 주중을 노려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6. 기타 : 21시쯤 파노라마 경사 하단쯤에서 스키어분이 데굴데굴 구르시는거 목격...충돌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패트롤 썰매로 후송....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7. 기타2 : 폴라 안열거면, 거기다 왜 눈을 뿌린건지... 그 눈으로 보강제설이나 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