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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쉬는 날이 파고 들어가기 마련인데 이상하게 단단하고 카빙이 되는 처음 본 슬러쉬 오~
여럿이 막 타기엔 나름 재밌고 초보 슬로프엔 즐거운 사람들 많았음
허나 혼자라면.. 차가운 빗줄기, 앞이 안 보이는 안개, 한적한 슬로프, 볼륨이 줄어든 노랫소리.. 이보다 더 쓸쓸할 수는 없었음
덥고 빗줄기는 점점 심해지고 옷과 장갑이 흠뻑 젖었어도 탈만했지만
앞이 안 보여서 자꾸 고글 닦다가 철수ㅜㅜ
2017.02.20 07:33:47 *.130.241.144
소식 감사합니다!!!
2017.02.20 07:47:03 *.125.223.164
2017.02.20 08:33:26 *.62.169.123
2017.02.20 09:25:56 *.132.214.195
베어스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군요..ㅠㅠ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