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피날레의 장식, 바베큐구이 입니다. 캠핑 및 놀러가서 고기굽는거야 말로 백미를 장식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대도 크고, 맛도 기대되고, 여러 설레임을 가지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려봤습니다. 참고로 전... 숯불이나 불로 무엇을 하는걸 참... 너무나 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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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베라까지 가는 길목에는 꽃길로 치장을 하였습니다. 가운데가 바베큐 장소, 포베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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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베라 바베큐장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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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통 스타일의 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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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화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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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야외 벤치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베큐 구이를 할 수 없습니다.

잔디밭 화재의 위험성때문에 이곳에서의 바베큐구이는 금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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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안내입니다. 기존의 바베큐 구성 외에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메뉴들 입니다.

바베큐 자리만 이용할 경우에도 4인기준으로 3만원, 1인 추가시 5천원이네요.

가격은 제법 비싼 편입니다. 돈육 1인분(200g) 추가시 9천원은 타 식당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고기자체 가격은 무난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현장예약도 가능한데... 16일 토요일 저녁에는 모든 테이블이 다 차서

현장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제일 안전하게 즐기실려면 예약을 하시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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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셋팅 시작입니다.

와~~~ 화려한 토치카 불과 숯이 만난 불꽃의 향연입니다.

화력이 엄청나네요. 일단 화력에 있어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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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한 메뉴 바베큐 B SET(90,000원) 돈목살400g + 새우5마리 + 훈제오리400g + 빌소세지5개 + 버섯200g + 오징어1마리 + 떡200g

으로 구성되여 있습니다. 기준으로는 5인분이라고 하네요.

셋팅이 이쁘게 담아서 깔끔하게 랩으로 덮어서 제공 됩니다.

쌈거리 한바구와 소스(소금, 마스터드, 쌈장)이 있습니다.

볼때는 량이 이정도로 될까???? 의심이 일단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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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 완료! 저는 굽는것을 잘 못해서... 같이 있는 지인분(Dr.jung)께서 엄청난 고생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머... 평소에도 이분이 고기는 잘 구워주셔서 많은 득을 보고는 있습니다.



보셨습니까??? 이 불쑈를...^^ , 화력이 너무나 좋고, 숯+불이 만나서 진정한 불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찍다가 불꽃때문에 여러번 깜짝 놀랐네요.


양질의 숯양과과 강력한 불군이 만나서 최상의 고기맛을 보여준 자리가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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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이 생각보다 적지는 않았습니다. 적게 먹는 5인이시라면 적당량,

많이 드신다면 3명이 적당량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음료나 막걸리, 캔맥주는 직접 포베라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고,

조금 더 저렴하게 즐기실려면 타워콘도 CU 편의점에서 음료, 주류를 준비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소주는 CU편의점이나 따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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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바베큐 시작 약 1시간 반이 지난 상태입니다.

여전히 숯불이 화르륵 불타고 있습니다.


이날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에 소주를 마시니 어찌나 벌컥벌컥 잘 들이켜지던지요.

너무나 맛있는 밤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온도는 18도에서 15도까지 떨어지는데, 포천 답게 제법 쌀쌀한 날씨입니다.

잠바나 긴팔은 반드시 필수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바베큐를 이용하고 나서 느낌, 저의 주관적 체험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별점 5점 만점)


1. 바베큐환경 : ★    (5점 만점, 숯, 불, 고기, 셋팅, 자리... 모든것이 완벽)

2. 맛                 :  ★    (5점 만점, 숯불이 너무 좋아서 어떤것을 구워도 다 맛있었을 것으로 판단)

3. 가격             : ★              (3점, 맛을 보기에는 가격이 많이 부담되는 수준이나 직접 맛을 보니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수준으로
                                                       판단되며, 처음 경험하시기에는 확실히 부담되는 가격)


이상으로 1박 2일간의 개인적으로 느낀 솔직한 체험기였습니다. 운 좋게 베어스타운 기자단으로 되여서 이런 체험도 해보는 경험을 하게 되여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 주관 판단으로는 바베큐와 숙박시설에 큰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


조만간 보다 많은 일행들과 벙개 모임이나 기타 모임 등등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6개월 뒤가 제일 기대가 되긴 합니다.^^


초보™

2015.05.20 00:01:32
*.186.252.181

정성어린 후기 잘봤습니다


추천 ^^

이클립스♠

2015.05.20 09:25:57
*.180.41.191

꾸벅... 감사합니다. ^^

올랴

2015.05.20 08:31:27
*.53.146.33

감사합니다.보드장소식이올라와서좋아요 ㅋ

이클립스♠

2015.05.20 09:26:36
*.180.41.191

^^ 비시즌에도 적을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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