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간을 타보고 후기남깁니다ㅎ
일단 온도는 5도에서 시작해서 끝날때 8도까지 올라갔구요.
인원도 많이 없고 2시간정도 재밋게타고 왔네요.
설질은 88에서 스노우캣쪽이 제일 좋았구요. 온도가 높아지면서 약습설에서 많이 녹아 마지막탈때는 하단쪽은 슬러시화 됬습니다. 하지만 카빙하고, 엣지밖기엔 충분해보였습니다.
제 실력이 안돼 자빠지는건...어쩔수ㅜㅜ
그래도 인원이 별로없어 88상단에서 끝까지 롱카빙하는 좋은 경험하고 가네요ㅋㅋ
야간에 온도높아지면 강설예상됩니다.
3월에 이정도 설질이면 땡큐죠~^^
이상 2시간정도 빡시게 솔로보딩하고 가는
주황색 비니에 퍼런 고글쓴 남자 였습니다. 뿅
기온 높네요.. 그래도 재미있으셨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