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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01:00 까지 탔습니다. 온도는 영하 6~7도 정도였던 것 같구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춥진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설질은 좋았습니다.^^
챌린지-----약간 얼음같은 눈이 많았지만 아이스는 아니었고요. 엣지는 매우 잘 박히는 설질입니다. B+
챌린지플러스-----역시 얼어있긴 했지만 모글없이 평탄해서 쏘기 좋았습니다. A0
아베크-----강설입니다. 상대적으로 챌린지쪽에 비해 좋진 않군요. 자연모글도 꽤 형성됨. B0
블루A-----자연모글 심합니다. 아마 스키어들이 양옆으로 숏턴을 쳐서 그런듯. 몇번 카빙으로 내지르다가 한번 날아갈뻔 해서 식겁함. C+
블루와 그린-----눈 좋습니다. 급사면 부분에 약간의 감자가 있지만 이정도면 강원도 부럽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설질!! A0
설질이 1월만 하진 못하지만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아마 이번주 정도까진 계속 좋을 것 같네요.
전 목요일날 주간에 타고, 10/11 양지에서의 시즌은 접을 것 같네요..
양지..첫 시즌이었지만..생각보다 좋은 설질에 좋은 슬로프..내년에도 양지로 달립니다. ^^
작년에 양지 맛보고
올해 시즌권 구입하고, 설질 불만 없었고, 챌린지로 가면 대기시간 없어 대만족이였지만
온갖 소셜커머스에서 후려처대는 바람에 마음은 좀 상했습니다
시즌권 사는거 보다 그런거 잡는게 더 저렴한듯 하니
머 덕분에 일행들 싸게 가서 좋긴 했습니다만 좀 씁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