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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마지막 날인데 방콕은 할 수 없고. 겸사겸사
저녁8시-10시 정도 후딱 타고 왔습니다.
설질이 일요일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일요일에는 눈이 데크를 잡고 늘어지던 느낌이라면
어제(월)는 스르륵 내려가더군요.
챌린지플러스 : 애기감자 약간씩 깔려있더군요.
챌린지 하단: 이정도로만이라도 쭉 되었으면 더 바랄게 없겠다 정도로 괜찮은 설질.
아베크: 괜찮긴 하나 발목이 아직 정상이 아니라 자빠지기 바쁘네요. 설질 무난
그린: 상단부에 아이스 사~~~~~알짝 그리곤 그냥 무난. 하단으로 내려갈수록 눈이 모이고 있더군요.
저는 챌린지에서 타다 그느낌대로 그린을 내려오면 자빠지더라구요.
이게 그린의 매력... 어느새 슬로프에 적응하면서 단조로운 라이딩스타일이 자동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어젯밤에는 무대행사도 있는거 같고, 오늘이 쉬는날이라 주말분위기 많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