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ㅠㅠ업무때문에 길게는 못타고 30분정도 잠시 짬내서 타봤습니다..
5번슬로프와 블루리프트만 운영중이고,
리프트대기 없으며 슬로프 넓게쓸수있을정도로 인원 별로없습니다.
설질 11시 기준 요약하면 전반적으로 날박기 괜찮은 듯한 강설입니다.
밤새 영하의 기온에 얼었는지 바닥 매우 단단하고 강설입니다...
상단부는 반짝이진 않지만 매우 미끄러운 빙판의 느낌이구요..
상단에서 중단까지는 단단한 바닥에 설탕 뿌려진느낌..
하단은 단단한바닥에 슬러시층 살짝 있네요..
전체적으로 일부러 매우 강하게 눌러놓은듯한 느낌입니다...단단하지만 날은 박히네요..
신기한건 11시 첫런 느낌이랑 11시 30분 막런느낌이랑 조금 다르네요
30분 지나니까 살짝 부드러워진 느낌..
일단 오전은 날박히는 강설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오후는 슬러시츰 더 생기긴 할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기온이 이번주~다음주 초까지는 새벽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계속되는 예보를 보아 이번주까지는 크게 무너지지는 않을거같고 오늘과 비슷할거같습니다..
다만 금요일쯤 있는 비예보가 관건이네요..

다른 슬롶들도 아직 상태 괜찮아 보이는데 ㅠㅠ아무래도 알바분들이 대다수 대학생이다보니 인원문제가있는건지 야간없이 5번슬롶만 돌리는게 아쉽네요..

가실분들 참고하시고 안전보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