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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도착해서 지인에게 물어보니 새벽에 비가조금 내리다 진눈개비 비슷하게
습기 머금고 싸리눈비스무리 내리다 했다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듯해요..
오전 10시경부터 오후1시에 접고 나왔습니다.
설질 : 오전에는 어느정도 설질이 유지되어서 타기 좋았구요~ 12시경 부터 설질이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슬러쉬화가 되어갔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습기도 많은 상태에서 날이 너무 따뜻해서 설질유지가 쉽지않은듯하네요.
오전에는 설질 좋았습니다....
온도 : 영상 5도내외
대기시간 : 1분 내외
파크
- 오전 파크 속도는 조금 덜 났지만 립이 얼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랜딩존도 좋았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메인킥 타시는 분들은 바람방향 보며 뛰었구요
전 10미터 까지만 타서 별 상관없이 탔네요...^^;;
주간 파크상태는 비온다음이지만 꽤 좋았습니다.
다만 상단 8미 킥이 스핀들어가면 트렌지션과 립에 엣지자국이 눈이 푸석거려서 많이 남는 정도 였네요.
야간 설질은 어제 내린 비로 습기가 많아서
날이 추워지면 강설이 될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야간 타시는 분들 안전보딩들 하세요~^^
갑자기 추워졌어요..
내일은 제발 설질이 어느정도 복귀되길요..
정말 올해 하늘이 보더들을 버리셨나봅니다.. ㅠㅜ
파크 안전하게 이용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