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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보드 배울려고 검색으로 뒤져보니 케이블로 타는 곳이 있더라고요.
요금도 저렴하더군요. 1회 10바퀴 타는데 비회원가가 8000원 정도더라고요.
10바퀴정도면 어느정도 시간소요되죠?? 홈페이지에 따로 강습이런건 없던데..
혹시 잘알고 계신분들.. 소개좀해주세요.
초보이신데 맘먹고 배울려고 하시는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빠지가서 보트라이딩으로 초보분들 배울려면 강습비포함,2회라이딩비용이 5~6만원입니다.
(1회라이딩 초보분들 대략 10분안팎?)
케이블파크가 조금 비싸지만 3~4시간짜리 구입하면 맘놓고 계속 탈수 있기에
부상(빠지스타트,점프스타트)이나 서핑연습하긴 좋죠.
한바퀴도는데 대략 25~30초정도? 걸릴듯합니다.
보트라이딩과 달리 로프가 상단에 달려있어 핸들을 눈높이정도에 놓아야 힘이 덜듭니다.
1회에 10바퀴 돈다고 하셨는데 쉽지는 않을껍니다.
코너부분에서 속도가 줄었다늘었다해서 스무스하게 지나가는 요령도 파악해야하기에~
1회권보다는 시간권을 끊는걸 추천합니다. ^^
전 보트라이딩을 오래해서 그런지 아직 보트라이딩이 편하긴하네요;;
암튼 초보분들에게 강추~^^ 전 혼자가서 뻘쭘할까봐 좀 그랬는데
그런거없이 재밌게 탄듯하네요 ^^(갤러리하는재미도 쏠쏠 ㅎㅎ)
케이블파크 장점 물이 잔잔해서 배우기 쉽습니다.
보트랑 케이블 라이딩 자체가 많이 틀립니다..
가격면에서는 케이블이 상당히 저렴하고요...
1바퀴 도는건 의외로 금방 돌아요... 무지 짧거등요..
케이블파크에서 점프스타트? 안해도 됩니다.
옆에 서서 그냥 서서 다리에 힘주고 있으면 케이블이 알아서 끌려 가서 물위에 뜰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 힘 주고 있더라도 초보라면 원치 않는 프론트플립이 되어버리더라고요..
그리고 코너에서 텐션이 장난 아닙니다.. 갑자기 텐션이 없어지다가 코너 끝 케이블 장치가 있는곳에서.
텐션이 갑자기 생겨버려 여기서 초보분들 많이 빠지시고요..
또한.. 보트라이딩이랑 틀리게 핸들이 높게 있어 처음에 무지 힘들어요..
케이블 파크 가시면 처음이라면 아마도 니보드? 던가 먼저 타보라고 권합니다..
그걸로 텐션감이랑 코너감 익힌후 웨이크 시도 하셔도 됩니다..
케이블파크가서 회원등록후 시간권으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작년에 한번 가봐는데 2시간권에 회원등록 해서 바로 타봤습니다..
저역시 보트라이딩이 오히려 더욱 편하게 느끼거라고요..
케이블파크도 재미도 있어요 파크 뛰어서 그런지 몰라도 킥뛰는 재미로 케이블파크 도전하거라.;;
포천 아직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쪽에선 배우시기 힘드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문자 강습해주는곳이 있다면 모를까요..
게다가 케이블파크는 점프스타트 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입문자로선 상~~당히 힘들겁니다~
빠지에서 웨이크 입문 초보 띄시고 가시는게 재미볼듯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