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최고의 시즌을 지산에서 보낸 깻잎입니당...
어제 폐장 막보딩을 마치고
오늘은 항정쌀님 병문안을 왔어여... ㅠㅜ
이런건 시간많은 제가....;;;;;;;
항정쌀님..... ㅜㅠ
갈비 두 대가 아니에연... 네 대... ㅜㅠ
어제 집에서 시체모드로 있다가
오늘 병원에 입원 들어왔고 CT 찍었는데
갈비 네 대가 나갔고,
폐를 찔렀을 가능성이 있으며,
산소호흡기 달고 있습니다....
불쌍해 죽겠네여.....
발랄하던 아이가 말하기도 힘들어하네여...
속상해여... ㅠㅠ
어제 폐장 막보딩하는데
정쌀이가 막 빽쓰리 돌리면서 내려올것만
같았는데.... 없어서 맘이 안좋았어연....ㅜㅠ
어제 폐장하고 마지막 남은분들
사진찍었던거 보여줬더니,
....내가 여기 있었어야 되는데....하네여.. ㅜㅠ
부모님들 다 일보러 가시고
애가 혼자 있네여....
시간 많은 제가 오늘 옆에 있어줄라구여...
빠른쾌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