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처럼 일을 마치고 룰루랄라~지산으로~~
21일 야간에도 들어갔었고, 22일도 연짱 들어갔습니다.
우선적으로 기온이 전날과 거의 비슷~~하기에, 이건 안봐도 비디오로 전날의 설질의 재현이로세~~
하며 마음 편히 지산 도착.
일단, 주차장부터 널널..해진걸 확인해보니 마음이 다 싸~해집니다. 이미 시즌말이란게 주차장에서부터 아우라가 펼쳐지는듯...
야X 식당에서 갈비랑을 먹으려 했는데, 원가인상의 이유로 아예 메뉴에서 빼셨답니다..ㅠㅠ 좋아하는 메뉸데..;;;
아무튼, 보딩 시작 ㄱㄱ
5번슬롭의 경우 21일 야간은 분명 리프트쪽 모글라인이 싸그리몽땅 없어졌었는데, 22일엔 재등장!!
물론 아직 만드는 중이라 대충 와꾸만 잡혔는데, 그래도 모글스키어분들은 대단하신듯 합니다. 파크쪽에도 모글을 깊이 만들으셨더만..
거기 들어가보려다 그 깊이에 후덜덜..해서 못들어갔습죠.
전체적인 설질은 21일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강설입니다. 스키어분들, 그리고 일부 알파이너분들의 경우 버티시는것 같지만,
프리스타일 라이딩으로 버티는 분들은 그렇게까지 많진 않으신것 같습니다.
슬롭이 그래도 평평~해서 괜히 날라다닐 일은 없어 보이는게 그나마 마음의 위안입니다요.
5번 상단은 그래도 은근 괜찮은데, 블루턱 지나고 부터는 가가갂~!!그그귺~!! 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전 탈만하다고 생각했씁니다요...
6번의 경우는, 희안합니다.
맨 상단엔 원래 아이스였는데, 그 부분이 오히려 약간 줄었고, 사이드쪽으로는 눈이 많이 날려와 있어서, 이쪽에서 타면 또 탈만..;;;
5번은 넓어서 눈들이 날아간건지..;; 6번이 눈이 많았던건지..;;;; 희안하지만, 6번이 더 탈만한건 거의 처음인거 같네요..;;
이번주중은 거의 강설을 유지할듯 보이며, 다음주부터는 야간에도 습설화가 될듯 합니다.
차라리 약간 습설화가 되면, 그나마 탈만 할듯 합니다. 이제 시즌 거의 마지막이니, 이정도야 애교죠~!!
오늘도 안전보딩, 나라사랑 가스사랑~!!
이정도 날씨도 애교로 넘어가시는 날씨군여.
저번 가스님.그린데이즈님.릭키님.
만난것을(비록 맆트에서 라이딩하는 모습봤지만)
이번시즌 최대의 영광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