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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도착해서 준비하고
블루리프트만 계속 탔습니다
오후2시에 나올때까지 리프트는 블루하고 오렌지 두개만 운행했고
대기시간은 음~ 대기시간이랄것도 없습니다.
전체 인원이 한 50명정도 된것 같았으니까요
며칠전에 비와서 아무 기대안하고 갔는데
보드타는 분들 다 저랑 같은 생각이었을겁니다.
설질 한마디로 굿이었습니다.
엣지 잘박히고 아이스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스가 조금 생겼지만
라이딩하는데 신경쓰일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저녁때까지 설질은 좋을것이라 사료되고
날씨 추워서 며칠간은 설질 괜찮지 않을까요?
시즌말입니다
항상 안전보딩 하시고
혹시 지산에서 헬멧에 시즌권 붙이고 다니는 사람 아는척 하시면 커피 쏩니다.
블루는 그래도 탈란은한데 바닥이들어나 아이스가 많습니다 진리는 강원권인듯